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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X파일, 대선 전쟁의 신호탄 지난 주말 내내 정치권에서는 윤석열 X파일에 대한 논란이 뜨거웠다. 그 시작은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이 "X파일 일부를 입수했다"며 "방어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다"라고 밝힌 뒤 정국을 뒤흔들어 놓고 있다. 장성철 소장이 던진 윤석열 X파일은 그간 정치권에서 떠돌던 이야기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이야기이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야기했고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슬슬 흘려왔던 X파일이 실제 존재함을 알린 것이다. 이번 사건을 놓고 정치권에서 다양한 해석들이 나오고 있으며 윤석열 무너뜨리기라던지, 이중간첩이라던지, 밀어주기..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일단 윤석열 측에서는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X파일에는 윤 전 총장의 처가 의혹 등 약점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실 확인은 되지 ..
'윤석열' 이제 부터가 대선 시작!! 야권 대선후보 1위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후보 검증이 이제 시작되기 시작했다. 정치권의 큰 이슈였던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당선 이후 이제부터는 윤석열의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간에 잠시 안철수 국민의 당과 합당 문제가 다소 나오겠지만 이제 대선흐름은 윤석열로 넘어가고 있다고 볼 것이다. 그런데 윤석열 후보의 초잠 분위기가 그리 좋지는 않다. 아직 정치 경험 부족으로도 볼 수 있을 것이고 신중한 모양새일 수도 있으나 이제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오늘까지 윤석열 현상을 지켜보면 반기문 현상과 비슷한 모양새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경우도 1위의 지지율로 정치권에서 서로 측근을 주장하며 여러 모임들이 난립했었는데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지금 정치권에 측근이 ..
대권후보 공약 '여성가족부 폐지'는 유승민뿐!! 최근 이준석 열풍에 자주 등장했던 이슈가 젠더 갈등이었다. 이준석은 패미니즘의 불평등을 이야기하며 공정한 경쟁을 주장했고 이대남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다. 당대표 선거가 끝나고 이제 정치권은 대선 이슈로 접어드는데 이번 대선에서 여성가족부의 존폐 여부가 대권 주자들 사이에서 이슈로 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정부조직법 제41조(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장관은 여성정책의 기획·종합, 여성의 권익증진 등 지위향상, 청소년 및 가족(다문화가족과 건강가정사업을 위한 아동업무를 포함한다)에 관한 사무를 관장한다. 여성가족부 폐지는 이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온 이슈인데 최근 들어 여성가족부의 존재감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시기인 만큼 여성 가족부의 역할론이 다시 평가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대권주자들 가운데 가장 선명한 ..
박용진 “1시간 주면 이재명-윤석열 밑천 드러나게 할 수 있다” 이준석 열풍의 또 다른 수혜자인 민주당의 박용진 의원이 민주당 대선 경선에 작은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이 물결이 제2의 이준석으로 등장 할지는 의문이나 민주당내에서의 새로운 바람으로 작용할것으로 예측된다. 이런 변화에 응답하듯 박용진의원은 여야의 유력 대권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1시간 주면 밑천 드러나게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15일 박용진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기본소득 등 이 지사의 정책을 비판했다. 박용진의원은 "이재명 지사는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바뀌는 개헌·사면·부동산 정책에 대한 태도를 검증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사면 문제에 대해 "이재명 지사가 발을 빼는 모습을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