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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 리뷰! 구매자의 권리인가? 판매자의 고통인가? 최근 배달 어플 플랫폼인 쿠팡이츠 가맹점 점주의 고객응대 중 사망사고로 인하여 고객 리뷰나 평가에 대하여 소상공인분들의 원성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그간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던 기상천외한 고객 요청사항들이 재공유되며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온라인 쇼핑 정보 커뮤니티에는 '요즘 자영업 실태'라는 글이 올라왔다. 그동안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공유됐던 '블랙컨슈머(악성 소비자)들의 지나친 요청사항'들을 모은 것이다. 게시글에 첨부된 영수증을 보면 '서비스 음식을 많이 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하는 것은 물론, '포장이 잘되면 리뷰를 잘 쓰겠다'며 대놓고 리뷰로 흥정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심지어는 '돗자리를 사달라'거나 '가게에 반창고가 있으면 갖다달라'는 등 주문내용에도 없는걸 요구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런..
유승민 지지율 상승. 국민의힘에 새변화 이제부터 본격적인 내년 대선국면이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 힘 대권 후보에 조금씩 변동이 생기고 있다. 윤석열의 독주에 밀려 주춤하던 당내 후보의 지지율이 이준석 당대표의 등장과 함께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이는 중도층에게 국민의 힘의 변화가 조금씩 먹히고 있다는 것이고, 앞으로의 대선에서 중도층의 표심을 잡는데 국민의 힘이 조금씩 다가서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여론조사에서 보듯 국민의힘 지지율은 조금씩 상승하더니 더불어 민주당을 넘어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민의 힘 대권후보들도 아직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많이 밀리고 있지만 이제 두 자리 숫자로 상승하며 자강의 위력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개혁보수의 상징인 유승민 전의원의 지지율이 두 자리 숫자로 크게 상승했으며 홍준표 전의원도 두자리 숫자를 기록했..
치매 노인을 공천한 민주당? 오거돈의 황당한 변론 직원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 측 변호인이 법정에서 '치매'를 주장했다는 이야기가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22일 법조계에부산지법에서 열린 오 전 시장 결심공판에서 오 전 시장 측 변호인은 오 전 시장의 '인지 장애' 사실을 공개했다고 한다. 변호인은 "오 피고인은 사건(성추행 사건) 후 자신이 치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치료를 받았다"며 "진료 결과 경도 인지 장애 판정을 받아 현재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변론했다. 법조계에서는 변호인의 이런 발언이 감형을 위한 포석이 아니겠느냐는 해석이 나왔다. 문제는 해당 변론이 지역 시민사회 분노를 부르고 있다는 점이다. 아무리 감형을 위해서라지만 강제추행이라는 불미스러운 일로 사퇴하지 않았더라면 아직도 임기가 남아있..
유승민의 대권도전은 대한민국 경제의 2차 성장!!! 유승민 전 의원이 차기 대권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활동의 폭을 점차 넓혀가고 있는 모습이다. 유승민 전의원은 야당 후보 가운데 거의 처음으로 대권 출마를 선언했고 일찌감치 대권 준비를 추진해 왔다. 유승민 하면 경제 전문가라는 이미지와 소신 있는 정치인이라는 건 정치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일부 극보수 측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관련하여 배신자라는 주장도 하지만 일반 국민들에게는 전혀 공감되지 않는 이야기이다. 유승민 전의원은 의원시절부터 워낙 꼼꼼한 스타일로 지금까지 정책적인 부분에 대한 준비를 많이 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과거 바른정당의 대선후보로 대통령 선거를 출마했을 때도 정책 부분에 있어서는 다른 후보들에게 전혀 뒤지지 않고 오히려 더 섬세하고 꼼꼼하게 마련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