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후보 경쟁 이제부터가 시작!!
오늘부터 대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 힘에 비하여 다소 가려져 있던 더불어 민주당의 대권 경쟁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듯하다. 더불어 민주당 후보 1타 컷 오프로 6명의 주자가 선정되었다. 이재명, 이낙연, 정세균, 박용진, 추미애, 김두관 6명의 후보가 결선을 치르게 되었다. 민주당은 곧바로 본경선 일정에 돌입해 다음 달 7일부터 지역 순회 경선 일정을 추진할 계획인데, 코로나19 확산은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내일부터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만큼, 경선 일정을 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후보들 사이에서 재차 나왔다. 정세균, 이낙연, 김두관 후보는 당 지도부의 결정을 따르겠다면서도 방역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고, 기존에 원칙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