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승민

(38)
'조국수홍' 홍준표 후보의 과잉 조국수사 발언논란 국민의 힘 대선 주자 첫 번째 토론이 어제(16일) 열렸다. 국민의 힘 대선 경선이 시닥되고 정말 한참만에 열리는 토론회였다. 더구나 윤석열, 최재형 후보의 토론 데뷔전이라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는 토론회였다. 그러나 8명이나 되는 토론 참가자와 짧은 토론시간에 기대와는 달리 후보에 대한 날 선 공방으로 연결되지는 못하고 밋밋한 느낌이라는 평가이다. 그러나 어제 토론에서 홍준표후보의 조국 수사 관련된 발언은 토론 직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다. 최근 홍준표 후보는 20,30 남성들의 지지를 기폭제로 삼아 지지율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의 지지를 의식하여 이영돈 PD의 영입도 발표 30분 만에 보류한 적이 있다. 그랬던 홍준표 후보가 하태경후보의 질문에 조국 수사가 과잉수사였다는..
유승민은 정말 박근혜의 배신자인가?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해 일부 지지자들은 배신자 프레임을 가지고 공격을 하고 있다. 유승민 전의원이 자신을 키워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배신하고 탄핵에 앞장섰다는 이유인데...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은 유승민 전의원 혼자 할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그 정도의 능력이 있으면 지금 대통령이 되고도 남았을 것이다. 더구나 유승민 전의원은 바른 정당의 창당에도 마지막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때 탈당에 앞장섰던 김용태 의원, 남경필지사 등이 먼저 주장했고 유승민 의원은 당에 남아 개혁을 주장했었다. 그러나 친박세력이 당을 장악하고 국민들의 상식과 괴리가 있는 방향으로 당을 끌고 가고 있기에 안에서 당의 개혁을 이루기 어려운 상황으로 전개되면서 탈당하고 새로운 보수, 국민들에게 인정받는 보수..
D.P 인기에 기댄 대선후보들 논쟁_MZ세대를향한 구애 넷플릭스의 화제작 D.P가 인기를 끌자 여, 야 대선 주자들까지 가세하여 그 해석에 대한 논쟁이 붙기 시작했다. D.P는 웹툰 'D.P 개의날' 을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드라마이다. 2021년 8월 27일 전 세계에 공개되었다. 탈영병을 추적/체포하는 대한민국 육군 군사경찰인 군탈체포조 D.P를 소재로 한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공개되자마자 많은 면에서 호평을 받으며 화제가 되었으며. 대한민국 군대의 어두운 면을 가감 없이 다루었으며, 배우들의 열연, 좋은 연출, 적절한 액션, 개그, 미장센, 긴장감, 마지막으로 주제의식이 골고루 잘 녹아든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근 대선 후보들의 최대 관심사인 MZ세대들을 겨냥하여 그들의 인기 콘텐츠인 D.P를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려 하고 있다. 과..
역선택에 걸린 국민의힘 경선 버스, 정홍원의 난 국민의 힘 대선 경선이 시작도 하기 전부터 경선룰 문제로 시끄럽다. 정홍원 선관위원장이 등장 하면서 기존 경준위가 준비하고 최고위가 결정한 경선룰을 바꾸어 버리려는 행동 때문에 후보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과거 서병수 경준위원장이 토론회 2번을 이야기했다가 거센 반발로 자리에서 물러나는 일이 발생했다. 그 후 선관위원장에 정홍원 전 총리가 들어 왔는데 정홍원 위원장이 들어온 후에는 또 다른 비판을 받고 있다. 국민의 힘 경선에 15명의 후보가 등록하였고 각 기탁금으로 1억원이라는 거금을 냈는데 1차 서류에서 3명이 제외되고 12명이 1차 경선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 12명 중에서 8명이 다음 경선으로 진출하고 4명이 탈락하게 되는데 이 4명은 토론회 한번 못해보고 전번과 같은 7분의 PT로 자신을 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