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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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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결과 김무성의 옥새파동은 친박에 대한 옥새투쟁이였다. 20대 총선이 새누리당의 참패로 마무리 되면서 이번 패배의 원인에 대한 분석이 다양하다. 누구나 한결같이 이야기하는 원인중에 하나는 바로 공천문제이다. 청와대가 주문하고 이한구 공심위원장이 칼춤을 추며 진박 공천이 국민들에의해 거부 당한것이다. 지역에 맞는 후보를 내보내는것이 아니라 대통령과의 친분관계에 따라 공천이 주어지고 그런 인물들이 갑자기 지역에 등장하니 공천을 준 본인들이야 진박이니 진실한 사람이니 높이 평가할지 모르지만 국민들에게는 진박이라는게 전혀 선택의 요소가 되지 않았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박근혜대통령의 실정에 불만을 많이 가지고 있는상태에서 이런식의 인물공천은 오히려 반감만을 살 뿐이다. 실제 대구에서 진박발언을 한마디 할때마다 수도권에서는 1,000표씩 날아간다는 말까지 돌았다...
공무원 연금개혁하더라도 난 공무원이 될테야... 공무원 연금 개혁이 5월 초로 다가오며 공무원 연금 개혁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18일 치러진 9급공무원 필기 시험 경쟁률이 최고 734대 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시 원서를 제출한 수험생은 총 19만1000명이지만, 이중 합격자는 3700명만 나오게 된다. 지금 공무원 노조에서는 공무원 연금 개혁으로 공무원들이 퇴직 후 으로 폐지를 줍게 될 처지라고 하는데 하는데 왜 젊은이들은 이렇게 공무원이 되기위해 열광할까요? 전국적으로 치러진 9급공무원 필기시험에 시험장수만 전국 265곳, 시험 응시 원서를 제출한 수험생 수는 19만 천명에 달한다. 60만여 명이 응시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이어 전국 최대 규모라고하니 그 규모를 짐작할수 있을 것이다. 이 가운데 합격 인원은 3700명.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