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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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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산은 내손으로... 직접 우산 챙기는 대선 후보들 우산 의전에 대한 국민들의 ㄱ분노가 높아지자 여,야 대권후보들의 우산 들기 경쟁이 벌어졌다. 최근 비오는 날이 많아지자 서로 너도 나도 누가 우산을 들어줄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이다. 오죽하면 기사에도 ‘과잉 의전’ 논란 뜨겁자… 직접 우산 든 여야 주자들 이라고 기사가 등장 했겠는가? 이를 비판하듯 일부 후보들은 자신들의 사진을 게제하며 호감도를 높이려 했으나 과거의 과잉 의전 사진으로 역풍을 맞기도 했다. 보여주기식 우산들기는 네티즌들의 비난만 살뿐이였다. 여권의 한 대권후보는 우산을 들기는 들었으나 자기만가리는 식의 남을 배려하지 않는 모습으로 망신을 당하고 SNS에서 사진을 지우기도 했다. 이런 모습들은 평소에 의전에 익숙한 후보일수록 자주 나타나는법이다. 이는 생활이 만들어낸 습관으로 윤석열의 쩍벌..
소신의 정치인 유승민, 공무원노조찾아가 설득 국민의 힘 대선 예비후보 유승민 전의원이 공무원 노동조합을 방문하였다. 유승민 후보는 과거 새누리당 원내대표 시절 공무원 연금개혁법안을 추진했던 적이 있어 공무원 노조들에게 많은 원성을 산적이 있다. 당시 공무원 노조는 공무원 연금개혁을 '개악'이라고 주장하며 연금개혁에 반대하였다. 이를 무릅쓰고 공무원 연금개혁을 단행했던 유승민 후보가 공무원 노조를 방문하여 자신의 소신을 이야기하고 설득하려는 노력이 요즘 보기 드문 정치인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승민 후보는 공무원 노조의 불만에 대하여 "공무원 입장에서 보면 당연히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연금개혁과 관련된 점은 공무원분들이 국민 입장에서 생각해주셨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선거를 앞둔 후보자가 자신에게 불리한 발언을 한다는 것은 쉽지가 않..
유승민 VS 이재명, 공정소득 VS 기본소득으로 끝장 토론 가능할까? 국민의힘 유승민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의 공정 소득, 기본소득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네거티브만 범람하는 대권후보경쟁에서 오래간만에 정책대결이 등장한 것은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다. 지금까지는 정책 대결보다는 바람에 휩쓸리는 후보 간의 경쟁이고 민주당 경선에서는 군대 문제, 욕설 문제, 탄핵문제 등 서로 네거티브적인 이슈만 나오다가 모처럼 정책적인 논쟁이 등장하였다. 이재명 후보가 그간에는 기본소득이 제1공약이 아니라며 발을 빼는듯 했으나 다시 기본소득을 들고 나오면서 이를 지적하고 공정 소득을 주장하는 유승민 후보와의 정책적 차이에 대하여 sns를 통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재명 후보의 기본소득에 대하여 유승민 후보를 비롯하여 윤희숙의원 등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해왔으며 유승민 후보는 그..
대권후보 중 정책경쟁이 가능한 후보는 누구????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러 후보들이 등장하며 경쟁을 시작하고 있다. 이번 선거만큼 후보가 많은 적도 없었던 것 같다. 누구 말대로 개나 고동이나 다 나오는 건지? 아니면 그만큼 유력한 후보가 없다는 건지? 는 모르겠으나 여당에서 경선을 치른 후보만 9명이었고 야당은 15명가량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야권 단일화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내년 대선 기간에 가장 긴 대선 투표용지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많은 후보가 등장하는데 과연 이 중에서 어떤 후보가 좋은 후보인지를 가려내기는 쉽지 않다. 후보가 많으면 각 후보마다 많은 정보가 넘치고 선전지 같은 이슈가 돌아다니며, 선거가 흥미위주 이미지 위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비슷한 콘텐츠가 많으면 점점 자극적으로 진행되는 유튜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