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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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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선거 시작부터 아수라장... 안철수의 양보? 서울시장 선거 후보 등록이 완료되었다. 13명이 후보 등록을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의 최대 관심은 야권 단일화로 몰리고 있다. 오세훈 후보와 안철수 후보 간의 줄다리기에 국민들의 짜증은 늘어가고 있다.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어서 여론조사 문구, 방법 등에 대해 민감할 수밖에 없다. 심지어는 19일 후보 등록일에는 서로 양보하겠다는 상황까지 펼쳐졌다. 어릴 적 읽은 동화 '우애 좋은 형제'처럼.. ㅋㅋㅋ 두 후보 간의 협상에는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확실히 이야기하고 서로의 간격을 좁혀가는 것이다. 그런데 본인의 주장이 자꾸 바뀌면 협상이 제대로 될 리가 없다. 협상 내용을 우리는 자세히 알 수 없으니 확실한 것은 모르겠으나,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의 그간 발언을..
오세훈, 안철수 오늘 단일화 토론 오세훈 후보와 안철수 후보간 서울시장 야권 단일화 후보 결정을 위한 토론이 오늘(15일) 시작 된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야권 단일화) 파트너에게 도를 넘는 말씀을 한 것은 이적행위”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 위원장이 전날 “토론도 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혹평하자 16일 TV토론회를 앞두고 불쾌한 감정을 강하게 드러낸 것이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여러가지 잡음도 나오고는 있지만 두 후보간의 단일화 의지는 변화가 없는 듯 하다. 후보결정을 위한 토론회가 단 한번 뿐이라는 아쉬움도 있겠지만 후보등록일이 19일 이라는 마감이 정해져 있어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으리라 본다. 이 한번의 토론도 결코 쉽게 이루어진것 같지는 않다. 안철수 후보 측..
박영선 후보의 수직정원.. 과연 서울을 바꿀 대안인가? 서울 시장 선거의 열기가 한창 뜨거워지고 있다. 야권에서는 오세훈, 안철수 후보간의 후보 단일화로 매일 뜨겁고, 여권의 박영선 후보는 야권 후보들에 대한 공격이 이제 시작된듯하다. 지금은 공약 보다는 정치적인 공세들이 한창인데... 여, 야의 후보가 결정되고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이제 곧 정책에 대한 검증이 시작될 것이다. 그 중 관심가는 공약 중에 박영선 후보의 수직 정원이 있다. 우리가 영화에서 많이 보던 건축에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건물인데.. 미세먼지가 극성인 서울에서 이런 건물들이 생긴다면 새로운 주거 형태로 각광받을 것이다. 보통의 수직정원은 아래에서 위로 길게자라는 식물을 활용하여 벽을 타고 가는 방식이나 이끼류처럼 벽에 붙어 자라나는 식물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박영선 후보가..
세번의 대선후보토론 과연 무엇을 남겼나? 5월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열기가 점차 달아 오르고 있다. 이제 선거도 보름 정도 밖에 남지 않은 지금 각 후보들은 전국을 돌며 유세 활동을 하고 있지만 국민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엔 시간적인 부족함이 있다. 그래서 TV토론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는데 3번의 TV토론 결과는 그리 좋지 많은 않다. 바른정당의 경선과정에서 등장한 스탠딩 토론 방식이 이번 선거토론에서 사용되면서 토론방식이 기존의 연설방식과는 다른 형태로 변화한것은 국민들에게 좀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했으나 일부 후보들의 지질부족으로 다소의 실망감을 안겨 주었다. 이번 세번의 토론 성적표를 보면 바른정당의 유승민 후보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정의당의 심상정 후보가 그 다음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꼴지는 역시 자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