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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뭐다냐?

오세훈, 안철수 오늘 단일화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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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후보와 안철수 후보간 서울시장 야권 단일화 후보 결정을 위한 토론이 오늘(15일) 시작 된다.

 

오세훈, 안철수 후보

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야권 단일화) 파트너에게 도를 넘는 말씀을 한 것은 이적행위”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 위원장이 전날 “토론도 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혹평하자 16일 TV토론회를 앞두고 불쾌한 감정을 강하게 드러낸 것이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여러가지 잡음도 나오고는 있지만 두 후보간의 단일화 의지는 변화가 없는 듯 하다.

 

 

 

후보결정을 위한 토론회가 단 한번 뿐이라는 아쉬움도 있겠지만 후보등록일이 19일 이라는 마감이 정해져 있어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으리라 본다.

 

이 한번의 토론도 결코 쉽게 이루어진것 같지는 않다.

 

안철수 후보 측에서는 지난 대선때의 토론평가로 후보간의 토론이 안철수 후보에게 불리하다라고 평가를 내린듯 하다. 그래서 횟수도 최대한 줄이고 아니면 가급적 피하려고 했던것 같은 분위기이고. 오세훈 후보측은 토론의 강점을 강조하며 토론 횟수의 증가를 요구 했을 것이다.

 

정치는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실현하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설득과 이해가 중요한 요소이다.

 

그 전달방법으로는 행동,  글, 말 등으로 나타나는데 그중에서도 언어는 제일 큰 요소라고 할수 있다.

 

정치는 대화의 기술이라고도 하는데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고 이해시키는과정이 정말 중요하다고 볼수 있다.

 

그래서 정치인들에게 토론의 기술은 정치활동을 하는데 큰 장점으로 등장한다.

 

토론은 말만 잘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주장을 얼마나 설득력 있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느냐인데... 그 표현을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에 많은 고찰과 고민, 준비가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토론의 내용을 보면 어느 후보가 준비를 많이 한 후보인지를 판가름 할수 있는것이다. 그래서 다른 나라에서도 후보간의 토론을 중요시 하는것이라 할수 있다.

 

오늘 토론을 보면 과연 누가 준비된 후보인지 알수 있을 것이다.

정치가 이미지화 되어가고 있는 지금 시기에 정치인을 꼼꼼히 살펴보는 유권자의 꼼꼼함이 필요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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