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412)
국민의힘 4차 토론회.. 4강의 문턱을 넘을 후보는??? 국민의힘 경선 티비토론이 중간을 넘어서 4차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을 통해 앞으로 남을 4명의 인물이 추려질 것으로 보이는데.. 3강은 윤석열, 홍준표, 유승민 후보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나머지 한 장이 누구에게 가는지가 관심의 대상이다. 지금 현재 최재형, 원희룡 후보가 초반에는 다소 유리한듯 보였으나 토론회가 진행될수록 하태경 후보가 나머지 한 장의 4강 진출권을 놓고 맹렬히 추적하고 있는 양상이다. 윤석열 후보는 토론회에서 잦은 실수가 있었으나 초반 쌓아놓은 지지율로 버텨가고 있으며, 홍준표 후보는 기대했던 만큼의 토론 결과는 없었고 오히려 조국수홍으로 곤욕을 치렀다. 유승민 후보는 워낙 토론에는 일가견이 있는 후보로 정평이 나있어 오히려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음에도 국민들에게 강한 임팩..
화천대유, 천하동인 과 오징어 게임 올해 추석에 가장 많이 등장한 말이 '화천대유'와 '오징어 게임' 인 듯하다. 젊은 친구들은 넷플릭스의 ' 오징어 게임'이 주로 화제였고, 직장인이나 중년층에서는 인사로 '화천대유 하세요~' 라는 인사말이 유행할 정도로 두 가지 단어가 큰 이슈가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두 이야기 모두가 돈과 관련된 이야기이고 일확천금과도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오징어 게임'에서는 우리 사회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일확천금을 목표로 목숨을 건 게임을 진행하는 처절한 드라마라면 '화천동인'은 적은 돈을 가지고 일확천금을 맞은 일부 인물들에 대한 서민들의 분노이다. 목숨을 담보로 하는 게임의 최종 상금이 456억 원인데 비하여 현실의 '화천 동인'은 3억 5천만원을 투자한 6명의 투자자에게 4,040억원..
'조국수홍' 홍준표 후보의 과잉 조국수사 발언논란 국민의 힘 대선 주자 첫 번째 토론이 어제(16일) 열렸다. 국민의 힘 대선 경선이 시닥되고 정말 한참만에 열리는 토론회였다. 더구나 윤석열, 최재형 후보의 토론 데뷔전이라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는 토론회였다. 그러나 8명이나 되는 토론 참가자와 짧은 토론시간에 기대와는 달리 후보에 대한 날 선 공방으로 연결되지는 못하고 밋밋한 느낌이라는 평가이다. 그러나 어제 토론에서 홍준표후보의 조국 수사 관련된 발언은 토론 직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다. 최근 홍준표 후보는 20,30 남성들의 지지를 기폭제로 삼아 지지율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의 지지를 의식하여 이영돈 PD의 영입도 발표 30분 만에 보류한 적이 있다. 그랬던 홍준표 후보가 하태경후보의 질문에 조국 수사가 과잉수사였다는..
유승민은 정말 박근혜의 배신자인가?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해 일부 지지자들은 배신자 프레임을 가지고 공격을 하고 있다. 유승민 전의원이 자신을 키워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배신하고 탄핵에 앞장섰다는 이유인데...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은 유승민 전의원 혼자 할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그 정도의 능력이 있으면 지금 대통령이 되고도 남았을 것이다. 더구나 유승민 전의원은 바른 정당의 창당에도 마지막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때 탈당에 앞장섰던 김용태 의원, 남경필지사 등이 먼저 주장했고 유승민 의원은 당에 남아 개혁을 주장했었다. 그러나 친박세력이 당을 장악하고 국민들의 상식과 괴리가 있는 방향으로 당을 끌고 가고 있기에 안에서 당의 개혁을 이루기 어려운 상황으로 전개되면서 탈당하고 새로운 보수, 국민들에게 인정받는 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