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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뭐다냐?

이준석의 젊은행보 봉하마을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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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의 행보가 정말 남 다르다.

 

국민의 힘 당대표로 선출된 이준석 대표는 그간의 대표들과는 다른 행보로 바쁘게 움직이도 있다.

 

당대표에 오른 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 첫 방문을 대전현충원, 광주 방문, 그리고 제주도 방문 거기에다 공약 1호인 토론배틀까지 완전히 기존의 국민의 힘과는 다른 모습이다.

 

 

오늘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인 봉하마을을 찾았다.

 

봉하마을을 찾은 이준석 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이준석 대표는 “앞으로 우리 당에서 노 전 대통령에 대한 폄훼를 정치적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겠다고 권 여사께 말씀드렸다”라고 했다.

이준석 대표의 방명록. 글씨는 초등학생  ㅋㅋㅋㅋ



이준석 대표는 방명록에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계시고자 했던 대통령님, 그 소탈하심과 솔직하심을 추억하고 기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준석 대표는 고 노무현대통령처럼  “앞으로 정치하는 사람들이 꼭 그런 쉬운 길을 찾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길을 마다치 않고 옳다고 생각하는 길로 가는 것을 문화로 삼아야 된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준석 대표의 봉하마을 방문에 당 안밖에서는 왜 6.25에 봉하마을을 방문하느냐? 방문하는 이유가 무엇이냐? 등 여러 가지 이야기가 많이 들렸을 것이다.

 

그러나 이준석 대표는 과거처럼 극우보수만을 보고 가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민들을 향해 다가가는듯한 행보이다.

 

이런 행보가 당의 비호감도를 낮추고 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정당으로 향하는 길이 아닌가 생각한다.

 

과거 당의 세력이 특정 집단 여론에 흔들려 좌지우지될 때  국민들은 외면한다는 것을 우리가 보지 않았는가.

 

이준석 선장이 이끄는 국민의 힘이 과연 무인도를 향해 갈 것인지 항구를 향해 갈것인지 그 행보를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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