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대선후보 1위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후보 검증이 이제 시작되기 시작했다.
정치권의 큰 이슈였던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당선 이후 이제부터는 윤석열의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간에 잠시 안철수 국민의 당과 합당 문제가 다소 나오겠지만 이제 대선흐름은 윤석열로 넘어가고 있다고 볼 것이다.
그런데 윤석열 후보의 초잠 분위기가 그리 좋지는 않다. 아직 정치 경험 부족으로도 볼 수 있을 것이고 신중한 모양새일 수도 있으나 이제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오늘까지 윤석열 현상을 지켜보면 반기문 현상과 비슷한 모양새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경우도 1위의 지지율로 정치권에서 서로 측근을 주장하며 여러 모임들이 난립했었는데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지금 정치권에 측근이 수백 명인 듯하다. 내가 진짜 측근이네 측근의 말을 빌리면..... 뭐 이런 이야기가 여의도를 둥둥 떠다니고 있다.
또한 반기문의 지하철표 사건처럼 사사로운 것 하나하나까지도 언론의 지적을 받는다는 것이다.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148495
그런데 이번에 윤석열 전 총장의 방명록 사건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드러나고 있다.
당장 야권의 정청래 의원이 비판을 시작하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2&aid=0001602465
박용진 의원도 연일 비판을 쏟아낸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32&aid=0003080472
윤석열 저격수를 자청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도 대선 출사표를 던졌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617_0001479567&cID=10301&pID=10300
여론조사 1위의 고단 함이다..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는 대선 버스의 노선과 시간표를 곧 발표할 것 같다.
다른 야권 후보들도 윤석열의 행보를 재촉하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617079300001?input=1195m
윤석열의 검증과 대권을 향해 넘어야 할 크고 작은 산들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본인의 대권의지나 정권 탈환을 위한 청사진들을 먼저 정치권에 제시하고 그 후 국민들에게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대한민국을 설명해야 할 것이다.
대선 버스는 이제 곧 출발할 것이고 도착 일자는 정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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