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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뭐다냐?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쏟아지는 말! 말!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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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중반으로 접어들어가며 간 후보 간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친윤과 반윤, 그리고 낀 윤으로 구분되는 후보들이 존재하며 온갖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어떤 발언이 이슈였는지 중간 점검을 해보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218652?sid=100 

 

與전당대회 "윤심 있다?" 김기현·천하람 O, 안철수·황교안 X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 4명 중 2명은 이번 전당대회와 관련해 '윤심(尹心)이 있다'고 판단했다. 15일 오후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

n.news.naver.com

 

국민의힘 김기현 후보

 '대선에 욕심 있는 분이 당대표 되면 대통령의 탄핵이 우려된다'

 

안철수 후보를 견제하며 김기현 후보가 한 발언이나 탄핵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당에서 꺼내지 말았어야 할 이야기로 오히려 역풍을 맞아 이에 대한 김기현 의원은 시원한 대답을 못하고 있다.

 '후보로 나오지 뒤에 숨어서 조종하는지 모르겠다'

 

천하람후보가 이준석 전 대표의 아바타라며 이준석 전대표를 비난하는 발언을 하였으나 사실은 이준석 전 대표는 나오고 싶어도 나올 수가 없는 처지이다. 지난해 이준석 대표에게 이중 징계를 내려 당원권을 정지시켜 놓았기 때문이다. 자신이 때리고 왜 멍들었냐고 물어보는 것처럼 엉뚱한 발언이다.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

“이제 험지를 갈 때가 되지 않았느냐.” 

 

안철수 후보가 김기현 후보를 겨냥해 쉬운지역에서 당선된 점을 지적하며 수도권 승리를 강도하며 이야기한 것이다.

김기현 후보는 울산에서만 3선을 한 국회의원이다.

 

국민의힘 천하람후보

“김 후보야 말로 ‘윤핵관 아바타’ 아니냐.” 

 

개혁보수를 지향하는 천하람후보가 윤핵관을 등에 없고 출마한 김기현 후보를 공격하며 한 발언으로 김기현 후보가 반사체라는 이준석 전 대표의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표현하였다. 김기현 후보는 초반에 김장연대라고 하며 장재원 의원을 등에 업고 초반 윤심 분위기를 조성하며 지금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김정재의원

 

“원래 겁먹은 개가 많이 짖는 법 아닌가”

 

포항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정재 의원은 천하람 후보와 이준석 전 대표등 반윤, 개혁보수를 주장하는 후보들이 내년 총선의 공천을 두려워하여 지금 이런 행동을 하고 있다며 천하람후보의 상향식 공천 주장을 자신의 이익을 이후나 것이라고 폄하시켰으나 국민들은 윤핵관들의 이러한 충성이 왜 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국민의힘 유상범의원

 

 

“숨어 있다가 선거가 있으면 연탄가스처럼 탁 나타난다”

또 다른 친윤계인 유상범의원 또한 말을 보태며 이준석 전 대표를 공격하였다. 유의원은 과거 홍준표 대구시장의 발언을 빗대며 이준석 전 대표가 그동안 가만히 있다가 선거 때면 나타난다며 비난했으나 이는 이준석을 비롯한 개혁보수 4인방 천하람, 허은아, 김용태, 이기인의 돌풍이 거세지며 이준석 효과에 대한 두려움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에 가만있을 이준석 전 대표가 아니기에 비슷한 말로 반응을 하였다.

이준석 국민의힘 전대표

 

“연탄가스를 쐬고 바퀴벌레들이 못 참고 튀어나올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아니라 분당대회다" 


전당대회가 윤심, 반윤, 윤핵관, 윤핵관 호소인, 당정개입 등으로 혼탁해지며 갈등이 고조되자 전당대회에 참가했었던 윤상현 의원은 

지금 펼쳐지고 있는 정책 대결이 사라지고 상대후보에 대해 막말을 쏟아내는 지금의 상황을 우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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