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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뭐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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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의 셀프디스는 홍보를 위한 연극인가? 새정치민주연합이 손혜원 크로스포인트 대표를 홍보위원장에 영입하며 당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보전문가인 손혜원 위원장은 그 첫번째 작품으로 '셀프디스'를 시도하였다.손혜원 위원장은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의 마음을 얻기 위한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첫 주자로 문재인 대표와 박지원 의원이 나섰다. 문재인 대표는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인권변호사로 일하다보니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듣는다. 30년을 그렇게 살았다. 그래서인지 당 대표가 된 후 많은 분들이 저를 보며 ‘밀어부쳐라’, ‘딱 부러지게, 후련하게 하라’며 답답해한다”고 밝혔다. 박지원 의원은 “호남 호남해서 죄송하다. 지금껏 호남이라 눈치 보고 소외당하고 차별을 당했던 것 때문에 나라도 호남을 챙겨야 한다고..
김무성의 리더십 국민들에게 통했는가? 김무성 잘한다 41%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국민들로 부터 잘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에 따른 갈지자 행보이니, 청와대에 고개를 숙였다느니.. 비박과 친박 모두 사이에서 비판을 받아온 김무성 대표가 국민들로 부터는 지지를 받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에서 지난 14~16일 실시한 7월 3주차 여론조사(유권자 1003명 대상.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3.1%포인트) 결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1%로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 37%보다 4%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여야 대표 역할 수행 평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둔 7월 13일 기자회견에서 여야 동시 오픈 프라이머리를 제안하는 등 내년 총선 관련 입장을 밝혔다. 한편 취임 반년에 접어드는 문재인 ..
김무성과 마스크 논쟁_ 산을 봐야지 손가락을 보고있다 메르스 공포가 전국을 덮고 있는가운데 휴교했던 학교도 자시 등교하며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는듯 보인다. 앞으로의 진행과정에서 새로운 확정감염자가 등장하지 않는다면 이제 어느정도 잡혀 간다고 볼수 있을 것이다. 지난 2주간은 메르스의 공포가 극에 달하던 시기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거리에는 많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다니며 지하철에서 기침이라도 하면 주위에서 멀어지는 현상을 보곤한다. 메르스와 관련된 가슴아픈 일들이 발생하기도 하고 또 무책임한 행동으로 많은 이들의 걱정을 끼치기도 한다. 정치권에서도 메르스 사태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정부의 초기대응 미흡에 대하여도 지적하여야 하며 대응책 준비에 함께 노력해야 한다. 또한 현재 미흡한 부분은 없는지, 격리자들에 대한 지원이라던지, 의료인에 ..
공무원 연금 개혁은 국민의 뜻, 국회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공무원 연금 개혁은 국민의 뜻, 국회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내일(28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여야 원내대표가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대한 막판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문형표 복지부 장관 거취와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수정을 둘러싼 입장 차를 좁히는 게 관건이지만 공무원 연금 개혁에는 뜻이 어느정도 모아졌다고 볼수 있다. 여야 원내대표와 원내 수석 부대표, 공무원연금개혁 특위 간사가 오늘 오후 만나 공무원연금법 개정안과 함께 내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법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며 오늘 오전 원내 수석 부대표 회동을 통해 최종 입장을 조율했다고 전해진다. 여야는 이미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에 대한 적정성과 타당성을 검증할 사회적 기구를 국회에 만든다는 내용의 절충안에 합의했으며, 50%를 명기한 건 야당 주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