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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뭐다냐?

대선이면 등장하는 새로운 이름들... 그들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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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검찰 고발 사주 건으로 연일 언론에 등장하는 이름이 있다.

그전까지는 국민 누구도 알지 못하던 이름인 조성은이라는 인물이 뉴스 프로그램마다 출연하며 이슈를 몰아가고 있다.

 

조성은이라는 인물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갑자기 등장한 이유는 사건을 만든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뉴스 버스를 통해 알려진 검찰 고발 사주 사건의 자료를 제보한 사람이 조성은이라는 사람인데..... 1년이 넘은 사건을 지금 제보한 이유는 무엇이고 왜 이제야 진실을 밝히는지는 모르겠으나 조성은이라는 인물을 알리는 데는 성공했다고 본다,

 

 

 

대선에 접어들면서 이런 일이 많이 발생 하는데 이전에 윤석열  X파일 사건으로 주목받았던 인물이 하나 있다.

장성철 정치 평론가 인데.. 그때도 모든 언론의 중심으로 각 매체마다 인터뷰하기에 바빴었다.

그러나 결과는 아무것도 없었고 흐지부지 넘어가 버렸다.

 

 

이번 사건도 진실이 드러나는대는 시간이 걸릴 것 같고, 그때 되면 조성은이란 이름도 국민들에게 잊혀 갈 것이다.

 

선거 때면 등장하는 새로운 폭로자들은 왜 등장하는 것이고 그들은 무슨 이유로 이런 행동을 벌리는 것일까?

 

특히 이번 선거에는 후보자와 당의 최고위원도 이런 폭로에 가담하여 언론의 관심을 끌어 모으기도 했다.

 

 

 

정치권은 언론의 관심을 먹고 산다지만 이런 식의 어그 로끌 기는 우리 정치에 대한 불신감과 신뢰를 떨어 뜨리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앞으로 너도 나도 관심 끌기용 폭로가 이루어지면 국민들은 정치에 대한 혐오감만 더 늘어나게 될 것이다.

 

 

정치인들이나 언론들이나 정책토론을 해야 한다 주장하지만 정작 정책에는 관심 없고 흥미위주의 가십거리에 기사가 쏟아진다. 이런 악순환은 언론에 대한 신뢰나 정치에 대한 신뢰도 국민들과는 멀어지게 될 것이다.

 

앞으로 남은 선거에서는 이런 폭로성 이슈보다는 정책에 대한 이슈와 후보자의 자질에 대한 평가와 분석이 국민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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