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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뭐다냐?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자강 할것인가? 의존 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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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당대표 선거가 오늘부터 투표에 들어갔다. 오늘부터 이틀간 모바일 투표가 진행되고 이후 이틀 동안 ARS 투표가 이루어진다.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6월 11일 당대표가 결정된다. 선거가 막판으로 흘러갈수록 후보자 간의 공방도 뜨거워지고 있다.

지금 현 상황에서는 여론조사상으로는 이준석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2위에 나경원 후보가 있으나 그 격차가 2배 가까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번 결선은 당원 70, 여론조사 30 으로 구성되며 여론조사도 국민의힘 지지층과 중도층만을 대상으로 하기에 아직 결과를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얼마나 당심을 잡는냐가 승리의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여론조사 2위 나경원, 1워 이준석, 3위 주호영

 

현재의 여론조사 상황으로 보면 대구의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이준석 후보가 압도적인 1위로 발표되고 있다.

과연 이준석의 돌풍이 당대표 선거 승리까지 연결될 것인지 정치권에서는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부터 후보자간의 토론이 다시 시작되는데 이것을 통해 당원들의 마지막 결정에 영행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 당 외부 인사들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것이 이색적이다.

 

정당의 대표를 선발하는 전당대회에 당을 살리겠다는것 보다는 당의 얼굴을 바꾸겠다는 주장이다.

 

정당이라는 것은 정치적 방향과 노선이 같은 사람들의 모임인데, 지지율 높은 외부 사람에게 당의 사활을 맡기겠다고도 해석될 수 있다.

 

윤석열 전 총장은 아직 본인의 입장이나 정치적 방향, 가치에 대하여 어떤 발표를 한것이 아직 없는데 오로지 윤석열과 함께하면 된다는 듯한 주장을 하는 당대표 후보들이 있어 의아할 따름이다.

 

 

국민의 힘 당원들도 무조건 반 문재인만 외치다 보니 지지율에 꼴리는 현강이 발생하는데 허경영 지지율이 높으면 아마 합당 이야기가 나올지도 모르겠다.  

 

 

왜 당대표 선거에 당의 변화와 발전을 이야기 하는것이 아니라 외부 사람들을 어떻게 영입할까 라는 주장이 나오는지?

 

프로야구단에도 스카우터가 따로 있고 구단주가 있고 감독이 있는 것이다.

 

왜 구단주가 스카우터 역할로 자신의 위치를 격하시키려 하는지 모르겠다. 윤석열의 지지울에 기대서 자신의 득표율을 높이려는 것인가?

 

 

야권 단일화는 전략적 선택인 것이다. 미리 후보를 정해놓고 야권 단일화라는 이름으로 포장 해가는 것은 진정한 야권 단일화가 될 수 없다.

 

이것은 당을 야권 후보에게 바치는 행위이다. 자신들의 안위를 위해 당을 윤석열에게 바치자고 하는 것과 같다.

 

어떻데 당대표 후보가 이런 취지의 발언을 하는데 당원들이 그를 지지할 수 있을며, 젊은 중도층이 지지할수 있을까?

 

당이 변하고 국민들에게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다른 외부의 후보들이 당의 비전과 방향에 공감하고 함께하려 할 때 진정한 야권 단일화가 가능할 것이다.

 

국민의힘 중진들이 생각하는 현재의 국민의힘은 자립의 능력이 불가능하며 외부의 구세주가 등장해야 가능한 존재로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이마도 이준석 후보는 국민의힘에 희망을 가지고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당을 다시 세울수 있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어 지금의 돌풍이 발생되고 있는건 아닌지?

 

그렇다면 누가 더 국민의힘에  애정을 가진 후보인지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https://youtu.be/purQZpg4C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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