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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뭐다냐?

윤석렬 '이준석의 대선버스'에 탑승.. 전용차를 준비하던 다른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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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렬 전 검찰 총장이 오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전당대회에 끝난 후 국민의 힘에 입당할 계획이라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윤석렬 총장은 어떠한 보직을 받지 않고 평당원으로 입당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1060201030421306001 

 

“윤석열, 국민의힘 全大직후 평당원 입당”

野관계자 “11일 대표 선출뒤” 입당후에도 당직 요구 안하고 9월 대선 경선에 참여할 계획 5~10인 소규모 참모..

www.munhwa.com

공정을 주장해온 윤석렬 전 총장의 이미지와 맞는 행보라고 보일것이다.

 

윤석렬과 연락하고 있다는 중진 의원님들은 지난번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대선 일정을 외부에 있는 후보들이 들어올 시기로 맞추어야 한다는 듯한 발언으로 이준석 후보와 열띤 논쟁을 펼쳤다,

 

이준석 전 최고는 국민의 힘에 대선 일정을 순리대로 가고 거기에 외부 대선 주자들이 탑승하면 된다고 대선 버스 주장을 하였다.

 버스는 누구를 위해 기다려주거나 시간을 늦추지 않지만 정류장에는 반드시 서는 것처럼 국민의 힘 대선 일정을 그대로 추진하면서 외부인사들이 합류할 시기에 맞춰 합류하면 된다는 주장이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531_0001459839&cID=10301&pID=10300 

 

이준석 "대선 버스 정시 출발"…나경원 "유승민 유리하게?"

[서울=뉴시스] 문광호 김승민 기자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은 31일 내년 대선 경선에 나설 범야권 후보들의 합류와 관련 자강론과 통합론으로 나뉘어 치열하게 토론을 벌였다

www.newsis.com

그러나 반대하는 나경원 전의원은 외부 후보들과의 통합을 위해 그들이 들어올떄 까지 기다려 줘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안철수 국민의 당 대표도 기다려주고 윤석렬 총장도 기다려주고, 최재형 감사원장도 기다려주고, 김동연 부총리도 기다려주고.....

 

https://tv.naver.com/v/20497813

 

李 "대선버스 정시 출발" vs 朱·羅 "개문발차 안돼"

연합뉴스TV | [앵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권 주자 간 첫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후보들은 내년 대선에서의 정권교체가 '지상명령'이라는데 동의하면서도, 대권 주

tv.naver.com

 

그런데 오늘 윤석렬 정 총장의 입당 소식은 이준석의 대선 버스에 윤석렬은 탑승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볼 수 있다.

 

공정의 상징처럼 등장한 윤석렬 전 총장이 대선 경쟁에서 어떠한 특혜를 받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런 부분이 국민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는 것이 아닌가 한다.

 

 

그런데 오히려 국민의 힘 내부에서 윤석렬에 대한 배려, 편의, 특혜를 주장한다면 이는 야권 지지율 1위인 윤석렬의 이미지에 더 큰 손상만 줄 뿐이다. 윤석렬 전총장이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처럼 주저앉지는 않겠지만 지금 까지의 국민의힘 주변분들의 반응은 반기문때 처럼 우후죽순격으로 자가발전중이다. 너도 나도 윤석렬측근이고 어떻게 윤석렬에게 줄을 댈까 고민중인것 같다.

 

이준석 전 최고의 말처럼 국민의 힘은 국민의힘 대선 버스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그 버스에 탄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공평하게 경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국민의 힘이 이렇듯 외부인사에게 목을 매는 이유는 당의 호감도가 낮기 때문이다. 그래서 외부 인사들에게 의존하려고 하는 것이다.

 

국민의 힘이 윤석렬 전 총장이든 당내 후보든 모두와의 공정한 경쟁을 당에서 이끌며 당의 호감도를 높여야 다음 대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

 

국민의힘 홈페이지

 

당이 개혁되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언제까지 외부 인사들의 아깨에 기대어 당을 끌고 갈 것인가?

이래서 진정한 수권정당을 만들 수 있을 것인가? 

국민의 힘이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외부인사 영입보다 먼저 당의 변화가 먼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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