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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주저리

새누리 지방선거의 중심은 홍문종 사무총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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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에서 6.4 지방선거의 그림을 그리는사람은 홍문종  사무총장인듯 하다.

 

오늘 뉴스에 유정복 장관이 인천시장 출마를 한다고 한다.

원회룡 전의원의 제주지사 출마, 정몽준 의원의 서울시장 출마,남결필 의원의 경기 지사 출마.....

 

 

이들의 출마를 종용했던 사람이 홍문종 사무총장이다.

 

정몽준(MJ) 김황식 황우여 윤상현 남경필 원희룡까지.‘브랜드’가 된다 싶은 정치인은 현역,비현역을 가릴 것 없이 그의 입을 거쳐 후보리스트에 올랐다

 

 

[종합]홍문종, 남경필·정몽준 지목 '중진차출론'…"선거 뛰어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5600787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의 합당으로 이제 대결은 양당 구도가 되었다.

여, 야의 진검 승부가 된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여 야 양당이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선거를 준비하는가에 있다.

 

새누리당은 웰빙 정당이라 불릴만큼  위기에 총대 매는 사람 없이 몸 사리는  모습을 보여 왔다.

 

이번에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했는데, 합당 결정 며칠 사이 새누리당 중진들의 출마선언이 이따르고 있다.

 

서울의 정몽준, 김황식, 경기의 남경필, 제주 원희룡, 크게 보도되지 않았지만 충북의 윤진식까지!!!

친이 친박을 넘어 새누리당에서 그나마 네임벨류 있고, 경력 빵빵한 사람들이 다들 출마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중진 차출론은 이미 지난 1월 초부터 나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당시에는 누구도 관심있게 듣지 않았을 것이다. 왜냐구? 웰빙 정당 이니까...

 

그래도 사무총장인 홍문종이 계속 당 내외에서 욕을 먹어가면서까지도 중진 차출, 총동원의 불씨를 지피더니....

이제서야 중진들의출마선언이 나오고 있다. 

 

'박심(朴心)' 홍문종이 욕 먹으며 총대 메는 이유...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03024911A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의 브레인은 홍문종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야당이나 반대측에서 홍문종을 계속 아웃시키기위해 노력할 것이다.


하여튼 지방선거 판떼기는 무지 흥미로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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