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심판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조금 올라가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복귀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나타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복귀 가능성은 현재 진행 중인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과에 달려 있다.
탄핵심판에서 파면이 결정되면 대통령직 복귀는 불가능하지만, 기각될 경우 복귀할 수 있습니다.
현재 헌법재판소는 8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3명 이상의 재판관이 탄핵을 기각하면 복귀가 가능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29479
신평 "탄핵 반대 여론이 50% 넘으면?…결과는 尹 대통령 직무복귀
최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5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윤 대통령의 '멘토'로 널리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5일 "탄핵반대 여론이 국민의 50% 고지를 넘게 되면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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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변호사는 "설 전후로 약간 주춤하던 윤 대통령의 지지세와 탄핵 반대 여론이 다시 우상향하는 움직임을 보인다"며 "어느 언론인이 지난 12.3 계엄 이후 조성된 엄혹한 탄핵정국의 상황에서 윤 대통령이 다시 부활할 것이라고 내가 한 말을 상기시키며, 내가 한 예언이 맞아들어가는 것 아니냐고 언급한 것을 보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정국 이후 내가 미리 한 말은 대체로 들어맞아 왔다"며 "거의 정확한 재판일까지 맞춘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 재판,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낙마, 윤석열, 이재명의 대선후보 등장과 윤석열의 궁극적 승리, 한동훈의 살벌한 배신까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 견지에서 나는 윤 대통령이 탄핵 재판에서 살아 돌아올 가능성이 상당하고, 그렇지 않더라도 그가 예언자적 지위에서 기름 부은 사람이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될 것이라는 말을 했다. 그리고 4년 중임제 개헌 후 그가 다시 대통령직에 복귀할 수 있는, 적어도 보수의 진영에서는 대체불가의 엄청난 저력을 가졌다는 말을 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금만 더해나가면 된다. 그(윤 대통령)는 더욱 자신의 진심을 다하여 훌륭한 대통령으로 거듭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복귀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대표적인 인물로는 공무원 시험 한국사 강사인 전한길 씨가 있습니다. 그는 '대통령 국민 변호인단'에 참여하여 윤 대통령의 탄핵 기각과 직무 복귀를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또한, 김진홍 목사는 윤 대통령이 하나님을 믿고 다시 대통령의 자리로 돌아오기를 바라며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윤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다양한 형태로 그의 복귀를 지지하고 있다.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이 수감되어 있는 서울구치소 앞, 헌법재판소, 그리고 광화문, 여의동 등지에서 지지자들이 모여 탄핵반대를 외치며 윤석열대통령 지지집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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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론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탄핵을 지지하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 조사에서는 '헌재가 윤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는 응답이 61.2%로,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응답 37%보다 높게 나오고 있다.
최근 추세로 보면 '탄핵 인용'은 9.8%P(포인트) 하락했고 '탄핵 기각'은 9.9%P 올르는 추세이다.
따라서 윤 대통령의 복귀를 바라는 인물들은 존재하지만, 전체적인 여론은 아직 탄핵 지지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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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탄핵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결과를 예측하기는 조금 복잡해지고 있다. 따라서 윤 대통령의 복귀 여부는 헌법재판소의 최종 결정에 따라 결정될 것이고 정치권에서는 헌재 판결을 보고 그 결과를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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