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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뭐다냐?

지지율이 깡패인 대권 경쟁!! 꼼꼼한 유권자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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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 힘에 입당하며 대권을 위한 여야 후보 간의 정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었다.

윤석열 후보는 지금 현재 지지율 1위를 달리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또한 윤석열 후보에게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있다.

여권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지사 측에 많은 인물들이 모이고 있는 듯하다.

 

 

여, 야 모두 지지율 1위 후보에게 사람들이 몰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자연스레 언론이나 국민들도 관심을 가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단순히 지지율 만으로 후보를 평가할 수는 없는 일이다. 정치는 바람이라고 바람 한번 잘 타면 지지율은 생각지도 않게 과대포장되기도 한다. 지금 우리의 기억 속이 잋혀진 사람들 중에도 대선후보 1위를 한 적이 있던 분들이 꽤 있다. 반기문 총장도 그랬고, 김무성 전 대표도 한때는 대권후보 1위를 기록했었다. 지금 여권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낙연 전대표도 한동안 대권후보 1위를 한적이 있다. 

 

이렇듯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정치권에 부는 바람에 따라 1위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자신만의 콘텐츠가 없는 사람은 그 지지율이 오래가지 않는다. 또한 바람에 의해 만들어진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5년을 책임진다면 국민들에게는 복불복처럼 운명에 우리나라의 명운을 맞기는 것이다.

 

그래서 대통령 선거는 좀 더 신중하고 꼼꼼하게 후보를 따져보고 검증해야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5년은 대한민국의 50년을 좌우할 수 있을 만큼 큰 영향력을 끼치기 때문에 우리가 50년 후를 본다면 우리의 자식들 그리고 손자들의 생활까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 대한민국은 빠른 성장을 통해 해외 선진국 못지않은 경제성장과 사회, 문화적 발전을 이루어 왔다.

우리는 소득 수준만이 아니라 문화 수준도 올라와 있다. 집집마다 에어컨이 있고 대부분의 가정에는 자가용을 소유하고 있다. 

주말에는 여가 생활도 하고 문화생활도 즐긴다. 

 

한번 올라간 사회, 문화 수준은 내리기가 쉽지 않다. 우리가 흔히 하는 말로 큰 차 타던사람이 소형차로 못 바꾼다고 하지 않는가? 그만큼 한번 올라간 생활수준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내리는 것 자체가 뒤쳐지는 낙오되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오는 절망감은 극한의 상황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러기에 지금의 이 상태를 유지시키는 것이 지도자로서 중요한 문제이다. 

그러기 이해서는 충격이 가지 않는 선에서 조정하고 개혁하여 지금의 상태가 조금씩 나아지거나 유지되도록 하여야 하는 것이다.

 

과연 지금 대선 후보들 중에서는 이런 문제의식을 인식하고 있는 후보는 누가 있을까?

정치인은 유권자들에게 표를 얻기 위해 위험한 유혹에 빠지기 쉽다. 

선거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유권자의 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포퓰리즘이나 님비(not in my backyard)공약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아이를 키울 때 사탕을 좋아한다고 계속 사탕을 주는 부모는 없는 것처럼 정책은 그 방향이 잘못되면 바로잡는 시간과 바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정치인의 정책은 신중하고 미래지향적이어야 한다.

 

그러니 지금은 지지율이 깡패가 되어 버렸다. 지지율만 높으면 무조건적인 쏠림이 발생한다.

무조건 정권교체, 무조건 정권연장이라는 공식이 만들어진 것이다.

누가 됐든 바꾸기만 하면 성공한 것이고 누가 됐는 정권을 차지만 하면 승리한 것인가? 

 

그다음의 대한민국을 생각해보지 않았는가? 우리는 우리가 뽑은 대통령을 탄핵시킨 나라이다. 

우리의 선택이 틀릴 수도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더욱더 신중하게 대선후보를 선택하여야 한다. 

 

무조건적 정권교체가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후보자가 누구인지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이다.

 

https://youtu.be/bZZTsnQhL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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