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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주저리

정치 풍자코메디가 대한민국에서 사라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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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웃음의 여유가 사라지고 있다.

 

각 방송사의 코미디 프로가 하나둘씩 자취를 감추더니 공중파에 코미디 전문 프로는 하나도 남지 않았다.

 

과거의 코메디언이나 개그맨들은 이제 설자리를 잃고 유튜브로 몰리고 있다.

 

대한민국은 정말 코메디를 하기 힘들어지는 것 같다.  웃음을 지어 넘길만한 여유가 사라지고 가벼운 조크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해석하기 바쁘다.

 

https://youtu.be/SbgdHlMuIxA

 

과거에는 정치 풍자도 많아서 국민들에게 정치인들을 답답한 부분을 웃음으로 희화하 하였는데.. 이제는 그것 마저도 없어진 상황이다.

 

이에는 지나친 팬덤 정치가 한몫을 했다고 본다. 자심들이 지지하는 사람을 풍자하는 것을 용납하지 못하는 거의 종교적 수준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외국에서는 종교도 풍자의 대상으로 이용되는데 우리나라의 광신도적인 정치성향으로 인하여 웃음이 들어갈 여우가 없어진 것이다.

 

거기에 패미니즘이 더해지면서 외모 비하조차 성감수성으로 접근하여 이제 코미디는 넘어지거나 말장난 밖에는 할 수 없어진 것이다. 

 

그것을 보는 시청자들은 프로그램에 흥미를 읽고 시청률이 떨어질수 밖에 없는 것이고, 방송사는 프로그램 폐지로 가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https://youtu.be/3glXOAMjO7g

 

표현의 자유가 더욱더 강조되고 있는 이 시기에 군사정권 같은 검열이 지지자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낙인찍기를 통한 발언의 제한, 편 가르기를 통한 내로남불, 이러한 현상들이 발생함으로 유튜브 채널은 더욱더 지지자들의 지갑을 털기 위해 자극적이고 오로지 내편 들을 위한 해바라기 방송과 콘텐츠를  마구 쏟아 내고 있는 것이다.

 

https://youtu.be/LRxKGob1490

 

정치권 또한 권력으로 커버린 팬덤 문화에 기대어 그들에 입맛에 맞는 발언들로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당의 주인은 당원이고 스타는 팬들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하지만 이런 팬덤 문화에 여론이 흔들리거나 중심을 잡아야 할 정치권이 흔들리는 모습은 결코 올바른 방향은 아닌 것이다.

 

과거의 정치 풍자 코미디가 그리운 오늘 유튜브나 검색해 봐야겠다.

 

https://youtu.be/c-W7Bv33l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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