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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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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 마지막 TV토론. 이제는 결과를 지켜볼때...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경선이 3일 당대표 후보 채널A에서 방송되는 4차 방송토론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국민의 힘은 지난달 1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책임당원 6000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예비경선(컷오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후보별 지지율과 순위는 공개되지 않음) 당대표 본선 진출자는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후보 4명, 최고위원은 김병민·김용태·김재원·민영삼·정미경·조수진·태영호·허은아 후보 8명, 청년최고위원은 김가람·김정식·이기인·장예찬 후보 4명이 컷오프를 통과했다. 본경선 투표는 오는 4일부터 시작한다. 전당대회 본경선 투표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모바일 및 ARS 투표로 진행되며, 모바일 투표는 3월 4~5일, ARS 투표는 모바일 투표 미참여자에 한해 3월 6~7..
국민의힘 당대표 1차 TV토론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바이든or 날리면 국민의 힘 전당대회가 제주, 부울경 합동 유세를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고 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대결은 내일 벌어지는 TV토론이 될 것이다. 합동 연설회는 당대표, 최고위원, 청년최고까지 우르르 몰려가 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얼굴 도장을 찍고 오는 거라면 TV토론은 각 후보를 조금은 검증하고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TV토론에 가장 주목을 받는 후보는 천하람 후보인데 김기현 후보의 방어와 안철수 후보의 줄타기를 벗어나 좀 더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후보이기 때문이다. 각 시사프로그램에서도 TV토론에서 천하람 후보가 약진할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이다. 특히 천하람 후보는 상대 후보들에게 윤대통령의 미국 방문에서 나온 발언 중 '바이든'이냐 '날리면' 이냐를 물어본다고 공언하여 더..
우당당탕 국민의힘 전당대회! 변화를 만들수 있을까?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정치권의 큰 이슈를 차지하고 있다. 역대 전당대회 보다 더 많은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전당대회의 쏠린 국민의 관심이 마냥 좋은 상황은 아니다. 흔히 말하는 어그로를 끌어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 어그로를 어떻게 잘 마무리가 될지 상황을 보는 국민들은 답답한 심정이다. 국민의 힘은 탄핵 이후 번번이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하였다. 시대의 변화에 따르지 못하고 과거에만 매달려 가는듯한 행보를 보였기 때문이다. 낡은 보수, 반공만 주장하며 자기들만의 주장과 만족을 해왔기에 국민들로부터 외면받았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의 변화는 오세훈 서울 시장부터 시작되었다. 합리적인 보수, 개혁적인 보수가 국민들에게 어필된 것이다. 그리고 이 변화는 이준석이라는 젊은 당대표를 탄생시..
유승민은 정말 박근혜의 배신자인가?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해 일부 지지자들은 배신자 프레임을 가지고 공격을 하고 있다. 유승민 전의원이 자신을 키워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배신하고 탄핵에 앞장섰다는 이유인데...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은 유승민 전의원 혼자 할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그 정도의 능력이 있으면 지금 대통령이 되고도 남았을 것이다. 더구나 유승민 전의원은 바른 정당의 창당에도 마지막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때 탈당에 앞장섰던 김용태 의원, 남경필지사 등이 먼저 주장했고 유승민 의원은 당에 남아 개혁을 주장했었다. 그러나 친박세력이 당을 장악하고 국민들의 상식과 괴리가 있는 방향으로 당을 끌고 가고 있기에 안에서 당의 개혁을 이루기 어려운 상황으로 전개되면서 탈당하고 새로운 보수, 국민들에게 인정받는 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