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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뭐다냐?

국민의힘 당대표 1차 TV토론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바이든or 날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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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전당대회가 제주, 부울경 합동 유세를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고 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대결은 내일 벌어지는 TV토론이 될 것이다. 합동 연설회는 당대표, 최고위원, 청년최고까지 우르르 몰려가 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얼굴 도장을 찍고 오는 거라면 TV토론은 각 후보를 조금은 검증하고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TV토론에 가장 주목을 받는 후보는 천하람 후보인데 김기현 후보의 방어와 안철수 후보의 줄타기를 벗어나 좀 더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후보이기 때문이다. 각 시사프로그램에서도 TV토론에서 천하람 후보가 약진할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이다.

 

 

특히 천하람 후보는 상대 후보들에게 윤대통령의 미국 방문에서 나온 발언 중 '바이든'이냐 '날리면' 이냐를 물어본다고 공언하여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천하람 후보는 할 말은 하는 후보라는 점을 알리기에 정말 적합한 질문이 아닐 수 없다.

과연 다른 후보들은 어떻게 들었을지, 아님 어떻게 대답을 회피할지 국민들은 궁금증을 가지고 지켜볼 것이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8401 

 

천하람 “경선 토론때 ‘바이든’ ‘날리면’ 상대후보에 질문할 것” - 미디어오늘

국민의힘 당 대표에 출마한 천하람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이번 경선 토론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바이든’ 또는 ‘날리면’ 비속어 논란에 대해 상대 후보자에게 ‘어떻게 들리느냐, 뭐라고 생

www.mediatoday.co.kr

 

다만 아쉬운 부분은 이런 TV토론회가 최고위원이나 청년최고위원 선거에도 좀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과거 선거에서도 TV토론은 선거인단의 표심 결정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특히 아직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선거인단의 선택에는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이다.

 

개혁 보수의 열망을 지니고 출마한 천하람 후보와 김용태, 허은아, 이기인 후보들의 이 노력이 당원들의 마음속에 깊이 파고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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