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12일부터 시작되었다.
6월 2일까지 선거운동을 하고 6월 3일 투표로 새로운 대통령이 출범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죽었다 살아난 김문수 후보가 등록 함으로 해서 이번 선거에는 총 7 명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으며,
후보자 기호는 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2번 국민의힘 김문수, 4번 개혁신당 이준석, 5번 민주노동당 권영국, 6번 자유통일당 구주와,
7번 무소속 황교안, 8번 무소속 송진호 후보로 결정됐다.
대선후보 자격은 선거일 현재 5년 이상 국내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국민으로, 공직선거법에 따른 피선거권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기탁금 3억 원을 내야 한다.
선관위는 후보자들의 재산·납세·병역 등 신상정보도 공개했다.
이재명 후보는 30억8914만3000원, 김문수 후보는 10억 6561만 5000원, 이준석 후보는 14억 789만 7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25억193만8000원,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는 17억 4119만 3000원, 무소속 황교안 후보는 33억 1787만 5000원,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2억 8866만 5000원의 재산을 등록했다.
전과기록은 이재명 후보 3건, 김문수 후보 3건, 권영국 후보 4건, 송진호 후보 17건이었다.
후보자 기호는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라 국회 의석이 많은 정당부터 앞선 번호를 부여받는다. 기호 3번은 원내 3당인 조국혁신당이 후보자를 내지 않으면서 결번이 됐다.
이번 선거의 관심은 1등이 아니라 2등이 누가 되는냐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윤석열의 비상계엄과 탄핵으로 만들어진 이번 조기 대선은 국민의 힘과 윤석열이 이재명 후보에게 대권을 떠 먹여주는 상황으로
우리나라의 대통령과 여당, 야당이 함께 미는 후보를 누가 막을 수 있겠는가?
이제 관심은 2등은 누가 할것인지? 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등을 차지하는 후보가 앞으로의 보수세력의 중심이 될 것이기 때문에 국민의 힘이 망가뜨린 보수의 중심을 누가 차지 할 것인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김문수 후보를 중심으로하는 태극기 세력이 보수의 중심으로 남을 것인지?
이준석 후보를 중심으로한 개혁보수가 새로 자리를 차지하게 될것인지?
가 보수가 살아나느냐 이대로 몰락 하느냐의 중요한 순간이다.
지금 보수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보수라고 이야기하기가 부끄러울 정도로 보수가 몰락한 상황이고, 민주당의 아무리 다수의 횡포로 국회를 망가트리고 있어도 지금의 국민의힘이 더 혐오스럽기 때문에 국민들에게 민주당의 만행을 이야기할 수도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번 선거를 계기로 보수가 다시 태어난는 기회가 되려면 국민의힘이 좀 더 망해야 한다는 평론가들의 의견도 존재한다.
국민모두가 경악할 일은 벌린 윤석열과, 윤핵관 쌍권(권성동, 권영세)의 행태를 보면 그들은 아직도 당권만 잡으면 다시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 힘이 변화하고 깨어나려면 당원들이 변해야하고 TK가 변해야 할 것이다.
사랑하는 자식에게 종아리를 때릴 줄도 알아야 진정한 부모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잘못하면 보수지지층에서도 버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국민의힘도 정신을 차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항시 이럴 때 등장하는 말이 '사표 방지 심리'라는 것인데 이번 선거에서는 1번 빼고는 다 사표가 될 것이기 때문에 사표가 무서우신 분은 1번을 찍도록 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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