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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뭐다냐?

윤상현 망언 ' 국민들은 1년 지나면 다시 찍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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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 소추안에 불참으로 반대를 했던 국민의힘 의원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발언이 나와 국민들의 원성에 기름을 붓고 있다.

 

 

국민의힘 5선 의원인 윤상현의원이 극우 보수 유튜브에 출연하여 자신의 생각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윤상현의원은 지금은 국민들이 이렇게 시위하고 떠들어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찍어준다며 국민들의 분노를 냄비근성으로 치부하며 자신들의 행동이 지금은 잘못됐더라도 조만간 국민들은 다 잊어버릴 거라는 식의 이야기를 하였다.

 

윤상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있던 7일 표결에 불참한 초선 김재섭 의원이 지역에서의 반응을 전하며

 

"형, 나 지역에서 엄청나게 욕을 먹고 있다. 어떻게 해야 하나"고 물었고


이에 윤 의원은

"나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앞장서 반대했다. 끝까지 갔다. 그때 욕 많이 먹었다. 그런데 1년 후에는 '윤상현 의리 있어 좋아'(라며) 그다음에 무소속 가도 다 찍어줬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윤 의원은 "지금 당장 그럴 수 있다. (그러나) 내일, 모레, 1년 후에 국민은 또 달라진다"고도 덧붙였다고 전해진다.

 

 

 

이를 본 국민들의 반응은 

국민의 개, 돼지로 아는구나.

이번에는 절대 잊지 않겠다 는 등의 댓글등이 올라오며 

국민의 힘 의원들이 이렇게 국민들을 보지 않고 정치를 하는 이유를 알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국민의힘 내 젊은 소장파로 분류되는 김재섭 의원(서울 도봉갑)은 이러한 발언이 공개된 뒤 몰아치는 국민들의 항의와 반응에  돌연 인스타그램의 모든 게시물을 내렸다.

대통령의 임기 단축 개헌을 주장하다가 탄핵안 표결에 불참하면서 비난이 쏟아지고 젊은 정치인 답지 않은 기회주의적인 행보를 보인 데에 대하여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자 이를 차단하려는 조치로 보인다.

 

국민의힘 김재섭의원


지금 김재섭 의원 인스타그램에는 게시물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다. '처음부터 다시'라는 소개 글만 한 줄 남겨뒀다가 이 역시도 금방 삭제했다.

올해 37세인 김 의원은 SNS 등으로 지지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여당 내 대표주자였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최근 발언이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가결에 반대해도 지역구 유권자들은 시간이 지나면 지지해 준다'는 취지로 해석되는 데 대해 "침소봉대하고 왜곡됐다"고  반박했다.

앞선 취지로 보도한 언론을 향해선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윤상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발언에 대한 질문에 "(발언의) 전체적인 맥락을 보시면 이게 아니라는 것을 잘 알 것"이라며 "침소봉대하고 왜곡된 것이다. 그렇게 보도된 것에 대해 언론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답했다.

이어 "1년 후 미래를 보고 우리가 하는 것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는 측면에서 말씀드린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함께 언급된 김재섭 의원을 향해선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윤 의원은 재차 페이스북에도 글을 올려 "진심 어린 정치 행보가 결국 국민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을 설명했던 것"이라며 "당장의 비판을 면하기 위해 쉬운 선택을 하기보다 어렵고 힘들지만 진정성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체제와 후손들을 위해, 또 나라의 미래를 내다보며 노력하자는 취지의 발언"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나 윤상현의원은 과거 박근혜정부에서도 대통령을 누님이라고 부른다 하면서 권력 측근을 강조해 왔다.

 

윤상현 의원의 그간 모습을 보면 권력에 눈을 맞추는 방법을 잘 아는 사람인 듯하다.

 

항상 윤상현 의원은 권력자의 주변에 있었다.

군부 쿠데타의 주역인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위로 출발하여 전두환의 몰락 후 재벌가의 사위로,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에서 윤석열 측근으로 시류를 잘 타는 정치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윤상현 의원이 5선을 한 지역은 인천광역시 동구·미추홀구 을 지역으로 이곳에 사시는 분들은 1년의 단기 기억 상실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이 거주하시는 것은 아닌지?

 

국민들의 기억에 윤상현의 이름을 꼭 새겨 넣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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