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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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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당탕 국민의힘 전당대회! 변화를 만들수 있을까?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정치권의 큰 이슈를 차지하고 있다. 역대 전당대회 보다 더 많은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전당대회의 쏠린 국민의 관심이 마냥 좋은 상황은 아니다. 흔히 말하는 어그로를 끌어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 어그로를 어떻게 잘 마무리가 될지 상황을 보는 국민들은 답답한 심정이다. 국민의 힘은 탄핵 이후 번번이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하였다. 시대의 변화에 따르지 못하고 과거에만 매달려 가는듯한 행보를 보였기 때문이다. 낡은 보수, 반공만 주장하며 자기들만의 주장과 만족을 해왔기에 국민들로부터 외면받았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의 변화는 오세훈 서울 시장부터 시작되었다. 합리적인 보수, 개혁적인 보수가 국민들에게 어필된 것이다. 그리고 이 변화는 이준석이라는 젊은 당대표를 탄생시..
윤핵관의 '이준석 흔들기' 이번도이겨낼수 있을까? 국민의 힘이 두 번의 선거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낸 상황에서 국민의힘 당권을 노리는 윤핵관들과 이준석의 2차적 대결이 시작될 듯하다. 우크라이나를 방문중인 이준석 대표에 대한 비판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기존에 대선 과정부터 갈등이 노출되어 왔으나 선거라는 큰 이슈때문에 미루고 지났던 것이 이제 선거가 끝나고 나서 점차 외부로 드러나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봤듯이 국민의 힘은 이준석 대표의 중심으로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 후보 중심으로 당의 권력이 모두 넘어간 상태였다. 의원들이나 당직을 가진 사람들 대부분이 윤핵관을 희망하며 줄 서기에 여념이 없었다. 그 상황에서 대선 때 윤 후보와 이준석 대표의 갈등이 몇 번 노출되었으나 선거 승리라는 대의를 위해 일단 서로 덮고 넘어간 상태였다고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