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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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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박영선 2차토론 맥빠진 도돌이표 어제 (3월 30일) 서울시장 후보 2차 토론이 열렸다. 이번 토론은 중앙선관위 주체로 민생당이 함께하는 3자 토론 방식이었다. 오세훈후보, 박영선 후보, 이수봉 후보 이렇게 세명이 토론을 하였다. (이부분에 허경영 국민배당금당 후보는 지지율 3위인 자신이 빠졌다며 불만을 나카냈다고 한다 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토론이 분산되는 느낌이어서 1차 토론만큼의 집중도는 부족한 느낌이었다. 내용은 뭐 1차 토론과 마찬가지로 박영선 후보의 내곡동 공격... 거짓말 프레임이 지난 토론과 다를 바 없었다. 지난번에는 박영선 후보의 내곡동 공격과 오세훈 후보의 수직정원 공격이 맞붙었다면 이번 토론은 지루한 지난 이야기의 도돌이표라고 할까? 새로운 거라면 코이카 자원봉사를 일자리 뺏기라는 새로운 발상 정도... 박영선 “..
오세훈, 안철수, 금태섭 야권 단일화 '아름다운 화합' ??? 야권의 서울시장 후보가 오세훈 전 시장으로 결정이 되면서 이번 4.7 재보궐선거는 박영선 대 오세훈, 오세훈 대 박영선의 대결이 되었다. 오세훈 후보가 결정되기까지 많은 경선를 거치며 후보의 자리에 올라섰다. 오세훈 후보는 당내 경선을 8강 4강을 거치며 올라왔고, 안철수 후보는 금태섭 후보와의 단일화를 통해 결승에 올라왔다. 결승에서 두 후보는 치열하게 경쟁하여 23일 오세훈 후보가 확정된 것이다. 경선이 치열했던 만큼 결과에 대한 두 후보의 아름다운 화합에 대한 여러 가지 부정적인 의견이 많이 있었다. 과연 단일화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인가? 그러나 오늘 안철수 후보가 공동선대위원장을 수락하며 국민의 힘 의원총회 장에 등장하였다. 안철수 후보의 통근 행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행동에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