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좋겠다... 대권을 헌납하는 국민의힘을 만나서....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요즘 정말 기분이 좋을것 같다.

애써 표정 관리를 해야 할 정도이고 흥분하지 않도록 애써 감정을 눌려야 하는 입장인듯 하다.

'어대명'이라는 말이 국민들에게 동용되는 단어가 되어 버린디금 상황에서 이번 대선은 박근혜 탄핵 이후 치러진 대선 보다 더 김빠진 선거가 되어 가고 있다.

 

 

당시에는 4자 대결로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신상정 5명의 후보가 등장하여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었지만 중도, 보수의 후보들 표를 합치면 문재인 후보를 앞지르는 결과로 단일화나 통합이 이루어 졌다면 어떻게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당시에도 탄핵에 대해 반성을 피하고 있던 자유한국당과 통합을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였으므로 민주당에 대권을 헌납하였다.

 

그때의 반성과 통찰은 이미 잊은지 오래고 이번 탄핵이후의 선거에서도 민주당에 대권을 헌납하려는 자세가 갖추어 진듯 하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35452.html

‘역대 최악의 비호감 대선’ 왜 흥행엔 성공했나

 

지난번 대선은 대선 최고의 비호감 투표였으며 비호감도에서 조금 낮았던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것이다.

지금도 이재명 후보에 대한 비호감도는 줄어들지 않았으나 윤석열의 비호감도가 더 올라간 상황이 되다보니 지금과 같은 결과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국민의 힘에서는 비호감 대왕인 윤석열을 계속 안고 가려하니 이재명 후보는 댕큐를 부를수 밖에 없다.

 

https://news.tf.co.kr/read/ptoday/2109131.htm

비호감 정치인 1위 이준석…2위 홍준표·3위 이재명·한동훈 - 정치 | 기사 - 더팩트

 

지금 경선중인 후보들 또한 대부분이 탄핵에 반대하고 계엄은 대통령의 공권한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렇게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그 후보들로도 만족을 못하고 윤석열 정권의 나이 많은 국무총리를 대통령 후보로 내세우려 하고 있는 것이다.

 

점점 땅을 파고 굴로 들어가는듯 하다.

 

대권은 하늘이 내려둔자고 하던데 정말 이재명 후보에게 대권이 내려진듯 하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반명들의 공천학살은 성공한것이고 민주당만 정리하고 나니 대권이 스스로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윤석열이 계엄으로, 국민의힘이 계엄 옹호로, 탄핵 반대로,  그리고 그런 후보를 앞세워 이재명의 비호감을 능가할만한 비호감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402201834001

민주당 ‘비명계 공천 학살’ 논란 확산···친문계 집단 반발 조짐

 

 

이재명 후보는 정말 좋겠다....

국민의 힘이라는 정당을 만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