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예선이 한창인 요즘 국가대표 축구 못지않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축구경기가 있다.
SBS에서 방영중인 '골 때리는 그녀들'에 여자 연예인들의 축구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명절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시작되어 2021년 부터 고정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후 시청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3년을 넘어가는 프로그램과 함께 성장하는 선수들을 보며 시청자들도 함께 공감하며 마치 우리 가족이 축구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 같은 공감을 가지게 된다.
최근에는 SBS컵 대회를 진행 중인데 예선을 거쳐 이제 4강이 확정된 상태이다.
4강에 오른 팀은 FC구척장신, FC스트리밍파이터, FC월드 클라스 그리고 가까스로 골 득실 차이로 올라온 FC개벤져스이다.
이젠 모든 팀들이 선수들의 기량이나 팀구성이 평준화를 이루어 어느 팀 하나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과거에는 뛰어난 선수 1명이 승부를 결정 지었다면 이제는 기량이 발전된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누구 하나로 승부가 결정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초기에 이강인 선수의 누나인 이정은 선수의 기량차이로 문제가 된 것을 생각하면 2년 만에 많은 성장이 이루어진 것을 볼 수 있다.
https://tenasia.hankyung.com/article/2022063077074
오늘의 대결은 FC월드 클라쓰 VS FC개벤져스 이다.
객관적인 전력으로는 FC개벤저스가 불리한 것은 사실이다.
선수 개개인의 능력으로 볼 때 FC개벤저스에는 결정적인 골게터가 부족한 상황이다.
오나미와 김민경, 허민 등이 있으나 스트라이커로의 기회를 만드는 역할이 좀 부족한 편이다.
그에 비해 FC월드 클라쓰에는 사오리와 나티, 그리고 다시 복귀한 엘로디가 뛰어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최대의 장점인 든든한 수문장 케시가 있어 수비와 공격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 팀이다. 더구나 체력적으로도 모든 팀 중에 최상위에 있기 때문에 전 후반 플레이의 변화가 별로 없다는 점이다.
그러나 축구는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 축구는 분위기이고 그분 위기는 경기 중 서로에게 존대하는데 그 분위기를 잘 활용하는 팀이 승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변수는 언제나 존재 하는법, 늘 예상대로만 진행된다면 스포츠의 재미는 사라지고 말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스퍼츠에 열광하고 응원하는것이다.
많은 시청자들은 FC구척장신과 FC월드클라쓰가 결승에서 붙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으며 오늘의 결과가 그 예상을 이야기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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