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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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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VS 이재명, 공정소득 VS 기본소득으로 끝장 토론 가능할까? 국민의힘 유승민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의 공정 소득, 기본소득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네거티브만 범람하는 대권후보경쟁에서 오래간만에 정책대결이 등장한 것은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다. 지금까지는 정책 대결보다는 바람에 휩쓸리는 후보 간의 경쟁이고 민주당 경선에서는 군대 문제, 욕설 문제, 탄핵문제 등 서로 네거티브적인 이슈만 나오다가 모처럼 정책적인 논쟁이 등장하였다. 이재명 후보가 그간에는 기본소득이 제1공약이 아니라며 발을 빼는듯 했으나 다시 기본소득을 들고 나오면서 이를 지적하고 공정 소득을 주장하는 유승민 후보와의 정책적 차이에 대하여 sns를 통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재명 후보의 기본소득에 대하여 유승민 후보를 비롯하여 윤희숙의원 등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해왔으며 유승민 후보는 그..
대권후보 중 정책경쟁이 가능한 후보는 누구????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러 후보들이 등장하며 경쟁을 시작하고 있다. 이번 선거만큼 후보가 많은 적도 없었던 것 같다. 누구 말대로 개나 고동이나 다 나오는 건지? 아니면 그만큼 유력한 후보가 없다는 건지? 는 모르겠으나 여당에서 경선을 치른 후보만 9명이었고 야당은 15명가량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야권 단일화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내년 대선 기간에 가장 긴 대선 투표용지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많은 후보가 등장하는데 과연 이 중에서 어떤 후보가 좋은 후보인지를 가려내기는 쉽지 않다. 후보가 많으면 각 후보마다 많은 정보가 넘치고 선전지 같은 이슈가 돌아다니며, 선거가 흥미위주 이미지 위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비슷한 콘텐츠가 많으면 점점 자극적으로 진행되는 유튜브 ..
22년 대선 언더독의 역전 드라마가 시작될지도... 스포츠 용어에 언더독이라는 단어가 있다. 사람들이 약자라고 믿는 주체를 응원하게 되는 현상, 또는 약자로 연출된 주체에게 부여하는 심리적 애착을 의미한다. 약자 언더독(underdog)이 강자 탑독(top dog)을 이길 때 극적인 효과가 커진다. 2022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대권 레이스가 시작되었다. 집권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은 대선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치고 경선에 돌입하였다. 9명의 후보들이 등장하여 경쟁을 펼치고 있으나 지금까지는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단연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이낙연 전 총리가 2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3,4위의 정세균, 추미애 후보의 추격세도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 추세이다. 이준석 효과로 박용진 후보도 지지율을 조금씩 올리고 있다. 특히 박용진 후보는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