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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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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 “대장동 사업은 이재명 방침 따른 것” 대장동 개발특혜사업에 대한 재판이 오늘 시작되었다. 유동규 전 본부장은 김만배씨 등과 공모해 화천대유 측에 최소 651억원 가량 택지개발 배당 이익과 최소 1176억원에 달하는 이익을 몰아주고 그만큼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손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10일 열린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양철한)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 측이 배임 혐의에 대해 “당시 이재명이 안정적 사업을 위해 지시한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만배는 대장동 사업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지시에 따른 방침을 따른 것이기 때문에 배임 혐의는 성립하지 않는다는 취지다. 김만배씨 측 변호인은 문제가 되고 있는 “7개 독소조항이라는 것은 대장동 개발사업의 기본구..
유승민, 제2의 '유동규', 성남 백현지구 '안태준 ' 비리 쌍둥이 대장동 사건으로 온 국민이 허탈함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제2의 유동규가 등장하면서 이재명 시장의 성남시장 시절 특혜의혹이 새로이 등장하였다. 유승민 후보가 오늘 페이스북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성남 백현 지구의 호텔사업도 대장동 '성남의 뜰' 처럼 특정 기업에 특혜를 준 의혹이 발견된다는 주장이다. 유승민 후보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그 중심에 안태준이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이 인물이 왜 그동안 언론에 등장하지 않았는지 언론은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대장동 비리의 핵심은 이 지사의 측근을 관계기관의 요직에 앉히고 부패한 카르텔을 형성하여 이들에게 천문학적 특혜를 몰아주었다는 점입니다. 이재명 지사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거치면서 수많은 부동산 개발을 진행해 왔다는 점에서 대장동 비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