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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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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토종 SNS 싸이월드 해외 재도전 과연 그결과는.... 국내 토종 sns서비스인 싸이월드가 해외 사업에 재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어찌보면 페이스북과 비슷한 형태로 국내에서 한동안 인기를 끌었던 싸이월드가 최근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등 해외 SNS 서비스에 밀려 침체되어가는 상황 입니다. 금일자 지디넷 코리아에 나온 기사 입니다. 싸이월드, 해외 재도전…넘어야할 산은? [지디넷코리아]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가 다시 한 번 해외 시장 진출에 도전한다. 과거의 실패를 딛고 해외 유수 SNS와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컴즈가 해외시장 재도전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일각에서는 미국 시장을 유력한 곳으로 거론하고 있다. 문제는 해외서 후발주자인 싸이월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까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아이폰4으로 만든 영화 아이폰을 이용한 단편영화. 단편영화의 제목은 '애플 오브 마이 아이'(Apple of My Eye). 1분28초의 이 영화는 한 소녀와 할아버지가 장난감 가게의 창문에서 장난감 기차를 보는 장면이다. '아이폰4 카메라' 는 할아버지의 기차에 대한 추억의 장면을 유려한 화면으로 잡아내고 소녀와 할아버지의 맞잡는 손을 부각시키며 감성을 자극한다. 아이폰4의 영상 퀄러티도 놀랍지만 1분 28초에 담긴 소녀의 할아버지의 교감을 불러일으키는 그 내러티브가 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이 단편영화는 미국 USC 영화학교 학생인 안나 제임스와 마이클 커블의 작품이다. 이들은 아이폰4를 가지고 촬영을 했고 모든 편집과정을 아이폰내의 iMovie 어플리케이션으로 편집하였다. 촬영부터 편집까지 모든 과정은 48시간 ..
페이스북은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페이스북은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페이스북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가 아니라 소셜 웹 유틸리티(Social Web Utility)다. 서비스와 유틸리티의 차이는 간명하다. 서비스는 원하는 것이지만, 유틸리티는 원하지 않아도 필요한 것이다. 현재 가입자 수 4억명을 자랑하는 페이스북 제국은 조만간 그 영역을 10억으로 확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0억이면 지구상 60억 인구의 6분의 1, 즉 여섯 사람 중에 한 사람은 페이스북을 쓴다는 이야기다. 소셜 웹에 의한 이러한 연결망의 구축은 생각보다 의미심장하다. 여섯 사람을 거치면 지구상에 누군가와도 연결이 된다는 전통적인 ‘여섯 단계의 분리 이론’(six degress of separation theory)은 네트워크 이론의 대가 알..
MS와 페이스북의 차이 최근 페이스북이 연례 회의인 ‘F8′에서 공개한 ‘소셜 그래프 ‘유틸리티‘(social graph utility)가 화제다. 소셜 그래프 유틸리티란 쉽게 말하면, 페이스북이 가지고 있는 사용자들의 정보와 그 사용자들이 다른 사이트들을 이용하면서 만들어내는 정보를 상호 오픈된 시스템을 통해 공유하는 것. 이로써 웹이 개인의 취향과 목적에 맞게 서비스가 제공되는 경향성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이것이 성공한다면, 소셜 그래프라는 플랫폼을 통해 페이스북의 영향력과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다. 현재도 약 3억의 가입자를 가지고 있고, 멀지 않은 미래에 10억의 가입자를 내다보고 있는 페이스북의 미래라는 점에서 모두들 이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개인 정보와 그들 간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