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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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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열풍으로 필리핀에 등장한 한글 포스터. 이게 리얼?? 위에 보이는 포스터의 후보가 이번 대통령 선거에 나온 후보였나? 이런 후보가 있었나 의아해할 것이다. 위에 보이는 포스터는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가 아니라 필리핀 대통령 선거 포스터이다. 정말이다. 위에 보이는 후보는 전직 필리핀의 부통령이었던 레니 브레도 라는 후보이다. 마리아 레오노르 제로나 로브레도 2016년 5월 9일 있었던 필리핀 정부통령 선거에서 약 1,440여만 표를 받고 유력한 후보로 꼽혔던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상원의원을 누르고 당선되었다. 레니 로브레도는 2022년 대선에 무소속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였다. 대선 과정에서 사실상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의 아들 봉봉 마르코스에 대항할 유일한 야권 후보로 평가받았지만 워낙 지지율 격차가 큰 상황이었고, 5월 9일 진행된 대선 결과 24..
재미난 선거 유세 현장 윤석열 '어퍼컷 ' 세레모니 관심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유세 현장에서 국민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등장하고 있다. 보통 유세에서는 연설과 환호가 전부 인 듯 하지만 현장에 모인 지지자들과 청중들의 분위기를 이끌어 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그래서 현장 아나운서가 중요하고 후보의 발언이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데 연설을 잘하는 후보들이 좋은 성과를 낸 적이 있었다. 그 대표적인 분이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현장 연설을 아주 잘했다고 전해 진다. 말로써 분위기를 이끌어 내는 방법도 있지만 구호나 제스추어를 통한 분위기를 업시키는 방법도 가능할 것이다. 그래서 각 후보들도 현장마다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거니 이슈를 만들고자 고민한다. 현재 가장 성공한 케이스는 윤석열 후보의 어퍼컷 세레모니가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