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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뭐다냐?

재미난 선거 유세 현장 윤석열 '어퍼컷 ' 세레모니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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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유세 현장에서 국민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등장하고 있다.

윤석열 후보의 어퍼컷 세리머니

보통 유세에서는 연설과 환호가 전부 인 듯 하지만 현장에 모인 지지자들과 청중들의 분위기를 이끌어 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그래서 현장 아나운서가 중요하고 후보의 발언이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데 연설을 잘하는 후보들이 좋은 성과를 낸 적이 있었다. 그 대표적인 분이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현장 연설을 아주 잘했다고 전해 진다.

 

말로써 분위기를 이끌어 내는 방법도 있지만 구호나 제스추어를 통한 분위기를 업시키는 방법도 가능할 것이다.

 

그래서 각 후보들도 현장마다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거니 이슈를 만들고자 고민한다.

 

현재 가장 성공한 케이스는 윤석열 후보의 어퍼컷 세레모니가 있을 것이다.

 

 

윤석열 후보가 2002년 월드컵에 히딩크 감독이 골 넣었을 때 취했던 어퍼컷 세레모니와 비슷한 제스처가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윤석열 후보는 연설에 다소 취약한 부분을 어퍼컷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올리며 현장의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윤석열 후보의 어퍼컷 세리머니가 인기를 끌자 이재명 후보 측에서도 뭔가 세레모니에 대한 조급함을 느낀 듯하다.

 

그래서 등장 한 퍼포먼스가 발차기인데 이 발차기를 두고 허경영 후보의 발차기와 유사하다며 오히려 놀림의 대상이 된 분위기이다. 

 

 

그래서 태권도 복을 입고 격파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으나 너무 연출된 느낌이라 인위적인 느낌으로 많은 공감을 이끌지는 못했다.

 

 

인위적이고 연출된듯한 퍼포먼스는 오히려 거부감을 유발하는 경향이 있다. 

윤석열 후보의 어퍼컷 퍼포먼스는 지극히 자연스럽고 본인이 현장의 분위기에 빠진듯한 모습이어서 오히려 다소 어설퍼 보이지만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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