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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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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선거 시작부터 아수라장... 안철수의 양보? 서울시장 선거 후보 등록이 완료되었다. 13명이 후보 등록을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의 최대 관심은 야권 단일화로 몰리고 있다. 오세훈 후보와 안철수 후보 간의 줄다리기에 국민들의 짜증은 늘어가고 있다.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어서 여론조사 문구, 방법 등에 대해 민감할 수밖에 없다. 심지어는 19일 후보 등록일에는 서로 양보하겠다는 상황까지 펼쳐졌다. 어릴 적 읽은 동화 '우애 좋은 형제'처럼.. ㅋㅋㅋ 두 후보 간의 협상에는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확실히 이야기하고 서로의 간격을 좁혀가는 것이다. 그런데 본인의 주장이 자꾸 바뀌면 협상이 제대로 될 리가 없다. 협상 내용을 우리는 자세히 알 수 없으니 확실한 것은 모르겠으나,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의 그간 발언을..
박영선 후보의 수직정원.. 과연 서울을 바꿀 대안인가? 서울 시장 선거의 열기가 한창 뜨거워지고 있다. 야권에서는 오세훈, 안철수 후보간의 후보 단일화로 매일 뜨겁고, 여권의 박영선 후보는 야권 후보들에 대한 공격이 이제 시작된듯하다. 지금은 공약 보다는 정치적인 공세들이 한창인데... 여, 야의 후보가 결정되고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이제 곧 정책에 대한 검증이 시작될 것이다. 그 중 관심가는 공약 중에 박영선 후보의 수직 정원이 있다. 우리가 영화에서 많이 보던 건축에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건물인데.. 미세먼지가 극성인 서울에서 이런 건물들이 생긴다면 새로운 주거 형태로 각광받을 것이다. 보통의 수직정원은 아래에서 위로 길게자라는 식물을 활용하여 벽을 타고 가는 방식이나 이끼류처럼 벽에 붙어 자라나는 식물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박영선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시민들은 강경보수보다는 합리적 보수를 선택했다. 국민의 힘 보궐선거 후보 경선을 통해 오세훈 후보와 박형준 후보가 서울시장, 부산시장 후보로 결정되었다. 서울은 나경원 후보와 경쟁을 별렸지만 결과는 오세훈 후보의 압승이였다. 시민들은 강경한 보수에 대한 거부감이 큰 것으로 보인다. 나경원 후보와 이언주 후보를 보면 당 지지율과 여론조사 결과에 큰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두 후보는 중도를 이야기 하지만 그간의 행보는 시민들에게 강경한 이미지로 남아 있는 것이다. 예비 경선에서 당 지지율은 나경원 후보가 앞섰으나 일반 시민 여론조사에서는 오세훈 후보가 이긴 것으로 나왔다. 이것에서 보듯이 당원들의 생각과 일반 국민들의 생각에 괴리감이 있다는 것이다. 이 현상에서 보듯이 앞으로의 선거에서 국민의 힘이 승리하려면 강경 보수의 이미지로는 힘들다는 것이다. 국민..
국민의힘 서울시장경선 맞수토론 ...오신환 대 나경원 과연 승자는???? 2월 15일 부산에 이어 오늘(16일) 서울시장 후보 경선 맛수 토론이 진행되었다. 1차 토론으로 오신환 후보대 나경원 후보가 토론을 하였고. 이어서 2차 토론으로 오세훈 후보와 조은희 후보의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토론 방식은 어제 부산의 토론과 같이 2분 모두발언과 각 16분 총량제 자유토론 마무리 2분 이런 식으로 구성되었다. 오신환 후보와 나경원 후보의 토론은 시작부터 열띤 공방을 펼쳤다. 첫 번째로 포문을 연 쪽은 오신환 후보였다. 오신환 후보는 나경원 후보의 '결혼·출산에 이자 1조 1700억 원 지원' 공약에 대하여 퍼주기 논란을 빚고 있다. 질문을 던졌고 나경원 후보는 '토지임대부 주택에 대해 청년 반, 신혼부부 반에게 최대한 받으면 1억 17000만 원 이자 지원을 하겠다고 한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