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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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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TV토론! 이번주에 윤석열, 이재명 선택의 방향이 결정된다. 선관위 주최 법정 TV토론이 오늘부터 시작된다, 오늘 첫 번째 토론으로 '경제' 부분을 시작으로 25일'정치', 그리고 3월 2일'사회' 부분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진다.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이번 토론을 통해 후보를 선택하지 못한 중도층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중도층의 경우 37%가 윤 후보, 33%는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으며 안 후보 지지도는 14%였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아직 결정을 못 내린 사람들의 비중도 18% 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도층의 선택을 누가 받느냐가 지금 선거의 승패를 결정지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선택의 많은..
김만배 “대장동 사업은 이재명 방침 따른 것” 대장동 개발특혜사업에 대한 재판이 오늘 시작되었다. 유동규 전 본부장은 김만배씨 등과 공모해 화천대유 측에 최소 651억원 가량 택지개발 배당 이익과 최소 1176억원에 달하는 이익을 몰아주고 그만큼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손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10일 열린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양철한)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 측이 배임 혐의에 대해 “당시 이재명이 안정적 사업을 위해 지시한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만배는 대장동 사업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지시에 따른 방침을 따른 것이기 때문에 배임 혐의는 성립하지 않는다는 취지다. 김만배씨 측 변호인은 문제가 되고 있는 “7개 독소조항이라는 것은 대장동 개발사업의 기본구..
성남판 '아수라' 이재명후보가 무서워지는 이유 성남 대장동 이슈와 관련된 실무자가 또 자살하였다. 대장동 개발 당시 실무를 담당했던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의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다. 대장동 관련해서 실무진중에 두 사람이 자살을 하고 한 사람은 자살시도를 했다가 현재는 구속이 되어 있다. 이재명 후보와 성남시부터 함께 했던 유한기 씨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 자살하였고, 최근에 김문기 개발1처장 또한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 그리고 구속된 유동규 전 이 세 분의 공통점은 전부 화천대유가 대장동 사업으로 수천억 원을 챙기게 한 초과이익환수 조항 삭제에 관여한 사람들, 결국은 이재명 후보가 대장동 게이트의 핵심 몸통임을 증명하는 핵심 관계자들이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고요. 이재명 후보께서는 이 상황에 대해서 분명히 답을 해주셔야 될..
화천대유, 천하동인 과 오징어 게임 올해 추석에 가장 많이 등장한 말이 '화천대유'와 '오징어 게임' 인 듯하다. 젊은 친구들은 넷플릭스의 ' 오징어 게임'이 주로 화제였고, 직장인이나 중년층에서는 인사로 '화천대유 하세요~' 라는 인사말이 유행할 정도로 두 가지 단어가 큰 이슈가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두 이야기 모두가 돈과 관련된 이야기이고 일확천금과도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오징어 게임'에서는 우리 사회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일확천금을 목표로 목숨을 건 게임을 진행하는 처절한 드라마라면 '화천동인'은 적은 돈을 가지고 일확천금을 맞은 일부 인물들에 대한 서민들의 분노이다. 목숨을 담보로 하는 게임의 최종 상금이 456억 원인데 비하여 현실의 '화천 동인'은 3억 5천만원을 투자한 6명의 투자자에게 4,04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