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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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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선택에 걸린 국민의힘 경선 버스, 정홍원의 난 국민의 힘 대선 경선이 시작도 하기 전부터 경선룰 문제로 시끄럽다. 정홍원 선관위원장이 등장 하면서 기존 경준위가 준비하고 최고위가 결정한 경선룰을 바꾸어 버리려는 행동 때문에 후보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과거 서병수 경준위원장이 토론회 2번을 이야기했다가 거센 반발로 자리에서 물러나는 일이 발생했다. 그 후 선관위원장에 정홍원 전 총리가 들어 왔는데 정홍원 위원장이 들어온 후에는 또 다른 비판을 받고 있다. 국민의 힘 경선에 15명의 후보가 등록하였고 각 기탁금으로 1억원이라는 거금을 냈는데 1차 서류에서 3명이 제외되고 12명이 1차 경선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 12명 중에서 8명이 다음 경선으로 진출하고 4명이 탈락하게 되는데 이 4명은 토론회 한번 못해보고 전번과 같은 7분의 PT로 자신을 보일..
22년 대선 언더독의 역전 드라마가 시작될지도... 스포츠 용어에 언더독이라는 단어가 있다. 사람들이 약자라고 믿는 주체를 응원하게 되는 현상, 또는 약자로 연출된 주체에게 부여하는 심리적 애착을 의미한다. 약자 언더독(underdog)이 강자 탑독(top dog)을 이길 때 극적인 효과가 커진다. 2022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대권 레이스가 시작되었다. 집권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은 대선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치고 경선에 돌입하였다. 9명의 후보들이 등장하여 경쟁을 펼치고 있으나 지금까지는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단연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이낙연 전 총리가 2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3,4위의 정세균, 추미애 후보의 추격세도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 추세이다. 이준석 효과로 박용진 후보도 지지율을 조금씩 올리고 있다. 특히 박용진 후보는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