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휴대폰 시장을 대표하고 있는 아이폰과 삼성 갤럭시가 폴더폰으로 다시 한번 경쟁을 시작하게 되었다.
아이폰과의 경쟁에서 폴더폰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 했던 삼성전자 갤럭시는 이제 아이폰과의 폴더폰 부분에서의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아이폰은 대부분의 유저들에게 폴더폰은 예상되지 않던 디자인이었다.
‘혁신’ 없는 아이폰 출시를 두고 각종 패러디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과 경쟁제품인 갤럭시 S를 함께 그린 패러디가 나와 눈길을 끌었었다.
이전 해외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이 패러디물은 영화 ‘스타워즈’의 캐릭터 오비완이 등장한다. 한 손에는 광선검 대신 길어진 아이폰을 들고 있고, 또 다른 손에는 한층 넓어진 갤럭시 S를 들고 있다.
이는 별다른 진화 없이 외형만 변하고 있는 두 제품의 특성을 꼬집은 것으로 누리꾼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특허 공방으로 법정 싸움을 벌이고 있는 두 회사의 관계를 창과 방패로 묘사했다는 설명도 나온다.
개그 유튜버에서는 아이폰은 카메라가 수십 개 달리고 갤럭시는 플립 플립 플립 형태로 재미나게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이전에는 점점 길어지는 휴대폰의 미래를 표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언론에서는 ‘폴더블 아이폰’ 출시가 확정되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유력한 예상 이미지 사진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앞서 외신들은 ‘폴더블폰’에 회의적이었던 애플이 결국 폴더블폰 시장에 뛰어든다고 전했다. 애플 전문가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향후 잘 팔릴 아이폰은 폴더블 모델뿐”이라고 말했다.
애플 유력 소식통은 실제 폴더블 아이폰이 예상 디자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의 첫 번째 폴더블 아이폰은 삼성 갤럭시 Z플립 시리즈처럼 가로로 접는 ‘클림셸’ 형태다. 그간 애플은 화면 내구성, 주름 문제로 인해 폴더블 아이폰 출시에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문제를 해결했다.
애플은 특히 폴더블 아이폰을 접었을 때도 일반 바형 아이폰과 두께 차이가 크지 않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애플 마니아들도 들썩이고 있다.
예상 이미지 사진이 잇따라 등장하자 “이대로만 나오면 무조건 아이폰을 사겠다”라며 호평 일색이다.
세계 첫 폴더블폰을 출시하며 시장을 주도해 온 삼성에는 중국보다도 애플의 폴더블폰 출시가 가장 큰 위협이다. 애플은 5G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삼성보다 1년여에 늦게 진출했지만, 결국 시장을 장악했다.
올해 3분기 폴더블폰 시장에서 삼성은 56%의 시장점유율로 1위 자리를 차지했지만,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다. 중국의 공세 때문이다.
중국 샤오미, 모토로라, 아너는 전년 대비 출하량이 각각 185%, 164%, 121%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폰이 시장에 뛰어들면 삼성의 점유율은 더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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