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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니' 2PM-옥택연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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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언니' 5회에서 해병대 가방을 걸치고 '대성 참도가'를 찾은 택연(정우)은 성인드라마를 한편의 동화로 승화시킨 '신데렐라 언니'에서 오직 근영(은조)만 바라보지만 무관심의 대상이며 본인도 적극적으로 다가서지 못하는 현대판 머슴 즉 경호원인 듯한 컨셉이다.

사실 '대성 참도가'에 해병대 갖 전역이라는 설정과 현대판 머슴 즉 경호원인 듯한 컨셉으로 대사 자체가 거의 없고 발성 부분의 부담도 줄일 수 있어 연기력 논란에서 한걸음 비켜나 있는 상태이다.

그런데 이런 컨셉 자체가 시청자들에게 그렇게 낮설지만은 않다. 한때 회사원들의 칼퇴근 신드롬을 만들었던 '모래시계' 이정재의 컨셉을 보는 듯하다 그 당시에 신인배우 였던 이정재가 경호원 역활을 하면서 화면에 나오는 시간에 비해 대사가 그렇게 많지 않아 연기력 부분의 부담을 덜고 '신데렐라 언니'와 비슷하게 오직 고현정만 바라보지만 적극적으로 다가서지 못하고 '모래시계' 결말이 다가오는 와중에 고현정을 지키다 죽음을 맞게 된다.

그 애틋함이 그 당시 큰 반향을 불러 일어켰음을 시청자들은 기억한다.현재 4월 15일 방송된 수, 목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6회의 시청율은 AGB닐슨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18.2%로 전일 방송된 '신데렐라 언니' 5회 19.1% 보다는 약간 감소했지만 방송 3사의 수목드라마에서는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다.'신데렐라언니' 택연(한정우)과 근영(근조)와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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