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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김무성대표 '서로 감사' #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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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김무성대표 '서로 감사' #수첩


- 자승스님 "관심 가져줘 감사", 

- 김무성 "알아줘서 감사" 


자승 총무원장에게 합장하여 인사하는 김무성대표


"새누리당이 민생을 살피는데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민생을 살핀다고 노력하고 있는데 알아줘서 감사하다."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1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예방을 받았다. 이날 김무성 대표는 자승 스님께 신년 인사차 방문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새누리당대표 김무성


자승 스님은 "민생과 경제살리기는 점진적으로 변화하는 것이라 금새 눈에 띄기가 어렵다. 정부-여당이 관심을 가져주니 잘될 것" 이라고 했다. 

김무성 대표는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는 중요하다. 세계적으로 안 좋은 상황이라 올해가 중요하다"고 했다. "일본처럼 장기 침체에 빠지느냐의 여부가 올해 대책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달렸다. 사회 각층의 노력이 중요하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말한 개혁이라는 것이 결국 국민에게 고통을 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기 중 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래서 어려움이 많다"고 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종 총무원에서 자승 총무원장을 예방하고 있다.


이에 자승스님은 

"개혁은 현재를 위한 것이 아니라 미래를 보고 하는것" 

"개혁은 어려움이 있어도 지속해야 한다. 개혁은 3분 컵라면 같은 인스턴트가 아니다. 개혁과 혁신은 고통이 따르고 힘든 것" 

이라고 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해해 줘서고맙다"

"국정운영에 있어서 결국 국민들 먹고사는 문제를 걱정 없게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경제가 제일 중요하다. 세계적으로 경제가 굉장히 안 좋은 상황이다. 우리 경제가 일본 경제를 따라가고 있는데, 일본처럼 디플레이션 늪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올해 세우지 않으면 일본처럼 갈 가능성이 매우 많다"고 우려했다.

"이 때문에 올해가 정말 참 중요하다. 일본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사회 각 분야의 구조개혁이 굉장히 중요하다, 올해는 모든 노력을 거기에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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