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경쟁력은 디자인, 미래는 디자인시대

 

우리는 이제 물건 선택의 기준을 어디에 두고 있는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
예번처럼 가격이나 기능이 제품 선택의 큰 요소로 작용하던 시대는 지났다.
수십배의 가격을 주고 명품을 구입하는 요소중의 하나는 참신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일것이다.
미래 제품의 경쟁력은 디자인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디자인에 대한 관심은 대기업울 시작으로 우리 사회 전반에 펼쳐지고 있다. 삼성에서 발표한 새로운 컴셉의 PC는 앞으로의 디자인 변화를 예언하고 있다고도 할수 있을것이다.

지금의 PC와는 전혀다른 삼성의 컨셉 PC

차한잔을 나누고 싶은 듯한 정적인 느낌이 느는 새로운 컨셉
딱딱하고 각박해져가는 컴퓨터를 정적인 느낌으로 표현한 제품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임, 삼성측의 제작의도는 말해주지 않아 잘 모르겠음))

청소기 같기도하고 동계올림픽의 빗자루질 게임(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에 사용하는 도구 같기도 한 이 PC는 모양은 독특하나 사용에는 좀 불편할듯 하네요. 키버튼이 곡선이라 이거 누르기도 쉽지 않을것같고

다른 가구들과 인테리어 부분에도 접근이 쉽지 않을듯한 독특한 디자인 컨셉.
하지만 아이디어는 독특합니다.

                 스텐드 모양의 디자인 아이디어는 좋으나 무선 케이블이 아니라면 게이블 정리는?

모니터는 프로젝트 형태로 벽을 향해 쏘고 키보드 및 마우스는 무선 장착, 무선 모뎀으로 시행 된다면 편리하게 사용해 볼만한데요.
그리고 스텐드 기능으로도 사용할수 있도록 해야 겠지요??


그런데 이 디자인들을 보면서 느낀거는 이제 PC는 숨겨지는 추인것 같습니다.
가구 속에 어울러지는 지금처럼 컴퓨터 책상이 따로 있고 게이블이 어지럽게 엉켜있는 것에서 탈피하여
인테리어와 어울리며 생활속에 스며드는 일상의 가구처럼 변화하는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경쟁력이고 우리나라는 다소 뒤쳐진 감은 있었으나 최근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디자인의 중요성이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중소기업으로 내려오면 디자인에 대한 인식은 낮고 가격으로만 승부를 보려고 하는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디자인을 통한 부가가치의 상승 이제 생각해야 합니다.

잘나가는 모델 비슷하게 흉내만 낸다면 절대 그제품을 능가 할수 없습니다.
제품기획부터 디자인을 함께 고민하고 시작해야 할때 입니다.

미래의 디자인을 이끌어갈 대한민국을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