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치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치매 노인을 공천한 민주당? 오거돈의 황당한 변론 직원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 측 변호인이 법정에서 '치매'를 주장했다는 이야기가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22일 법조계에부산지법에서 열린 오 전 시장 결심공판에서 오 전 시장 측 변호인은 오 전 시장의 '인지 장애' 사실을 공개했다고 한다. 변호인은 "오 피고인은 사건(성추행 사건) 후 자신이 치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치료를 받았다"며 "진료 결과 경도 인지 장애 판정을 받아 현재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변론했다. 법조계에서는 변호인의 이런 발언이 감형을 위한 포석이 아니겠느냐는 해석이 나왔다. 문제는 해당 변론이 지역 시민사회 분노를 부르고 있다는 점이다. 아무리 감형을 위해서라지만 강제추행이라는 불미스러운 일로 사퇴하지 않았더라면 아직도 임기가 남아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