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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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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대선 언더독의 역전 드라마가 시작될지도... 스포츠 용어에 언더독이라는 단어가 있다. 사람들이 약자라고 믿는 주체를 응원하게 되는 현상, 또는 약자로 연출된 주체에게 부여하는 심리적 애착을 의미한다. 약자 언더독(underdog)이 강자 탑독(top dog)을 이길 때 극적인 효과가 커진다. 2022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대권 레이스가 시작되었다. 집권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은 대선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치고 경선에 돌입하였다. 9명의 후보들이 등장하여 경쟁을 펼치고 있으나 지금까지는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단연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이낙연 전 총리가 2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3,4위의 정세균, 추미애 후보의 추격세도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 추세이다. 이준석 효과로 박용진 후보도 지지율을 조금씩 올리고 있다. 특히 박용진 후보는 이재명..
'윤석열' 이제 부터가 대선 시작!! 야권 대선후보 1위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후보 검증이 이제 시작되기 시작했다. 정치권의 큰 이슈였던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당선 이후 이제부터는 윤석열의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간에 잠시 안철수 국민의 당과 합당 문제가 다소 나오겠지만 이제 대선흐름은 윤석열로 넘어가고 있다고 볼 것이다. 그런데 윤석열 후보의 초잠 분위기가 그리 좋지는 않다. 아직 정치 경험 부족으로도 볼 수 있을 것이고 신중한 모양새일 수도 있으나 이제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오늘까지 윤석열 현상을 지켜보면 반기문 현상과 비슷한 모양새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경우도 1위의 지지율로 정치권에서 서로 측근을 주장하며 여러 모임들이 난립했었는데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지금 정치권에 측근이 ..
박용진 “1시간 주면 이재명-윤석열 밑천 드러나게 할 수 있다” 이준석 열풍의 또 다른 수혜자인 민주당의 박용진 의원이 민주당 대선 경선에 작은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이 물결이 제2의 이준석으로 등장 할지는 의문이나 민주당내에서의 새로운 바람으로 작용할것으로 예측된다. 이런 변화에 응답하듯 박용진의원은 여야의 유력 대권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1시간 주면 밑천 드러나게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15일 박용진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기본소득 등 이 지사의 정책을 비판했다. 박용진의원은 "이재명 지사는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바뀌는 개헌·사면·부동산 정책에 대한 태도를 검증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사면 문제에 대해 "이재명 지사가 발을 빼는 모습을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