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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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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의 가상화폐 투자. 과연 무엇이 문제인가?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적인 청년 정치인인 김남국 국회의원의 코인투자 문제로 정치권이 들썩이고 있다. 2023년 5월 5일에 조선일보가 '15억을 재산신고했던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량의 위믹스 코인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가상화폐 거래 실명제 직전인 2월 말에서 3월 초 사이에 이를 인출했다'라고 단독 보도하며 논란이 된 사건이다. 김남국의원이 국내 게임 회사 위메이드가 만든 위믹스 코인을 보유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조선일보는 보도를 통해 김남국이 2022년 1~2월에 모 가상 화폐 거래소에 등록된 자신의 ‘가상 화폐 지갑’에 위믹스 코인 80만여 개를 보유했다고 밝혔다. 위믹스 코인은 주로 작년 1~2월 대량 유입됐다고 보도하면서, 이 위믹스 코인은 2022년 2월 말 에서 3월 초 사이에 전량 인출됐다..
다시 등장한 혜경궁김씨 논란. 과연 혜경궁김씨는 누구인가? 국민의힘은 2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라는 의혹을 받는 트위터 계정 '혜경궁 김씨' 사건의 재수사를 재차 촉구했다. 중앙선대위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상당수 국민들은 '혜경궁 김씨'가 바로 김 씨라고 믿고 있다"며 "검찰은 이 후보의 경기지사 당선 후 납득할 수 없는 사유로 사건을 기소중지하고 덮어버렸다"고 말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김 씨가 분당우리교회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면서 트위터에 가입한 메일 주소와 같은 'khk631000'라는 동일 아이디를 사용했다는 새로운 증거가 발견됐다며 "증거가 차고 넘치는 만큼 즉시 수사를 재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트위터에서 적극적으로 이재명을 지지하던 @08__hkkim (정의를 위하여)가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전해..
치매 노인을 공천한 민주당? 오거돈의 황당한 변론 직원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 측 변호인이 법정에서 '치매'를 주장했다는 이야기가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22일 법조계에부산지법에서 열린 오 전 시장 결심공판에서 오 전 시장 측 변호인은 오 전 시장의 '인지 장애' 사실을 공개했다고 한다. 변호인은 "오 피고인은 사건(성추행 사건) 후 자신이 치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치료를 받았다"며 "진료 결과 경도 인지 장애 판정을 받아 현재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변론했다. 법조계에서는 변호인의 이런 발언이 감형을 위한 포석이 아니겠느냐는 해석이 나왔다. 문제는 해당 변론이 지역 시민사회 분노를 부르고 있다는 점이다. 아무리 감형을 위해서라지만 강제추행이라는 불미스러운 일로 사퇴하지 않았더라면 아직도 임기가 남아있..
박용진 “1시간 주면 이재명-윤석열 밑천 드러나게 할 수 있다” 이준석 열풍의 또 다른 수혜자인 민주당의 박용진 의원이 민주당 대선 경선에 작은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이 물결이 제2의 이준석으로 등장 할지는 의문이나 민주당내에서의 새로운 바람으로 작용할것으로 예측된다. 이런 변화에 응답하듯 박용진의원은 여야의 유력 대권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1시간 주면 밑천 드러나게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15일 박용진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기본소득 등 이 지사의 정책을 비판했다. 박용진의원은 "이재명 지사는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바뀌는 개헌·사면·부동산 정책에 대한 태도를 검증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사면 문제에 대해 "이재명 지사가 발을 빼는 모습을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