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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캬라멜 '방콕시티' 선정성 마케팅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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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캬라멜이 '나는 가수다'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음원 챠트 시장에서 1위로 등극하였다고 한다.

애프터스쿨의 글로벗 유닛 그룹인 오렌지캬라멜은 최근 디지털싱글 ‘방콕시티’로 MBC의 ‘나는 가수다’ 음원들의 돌풍 속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오캬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오렌지 캬라멜의 신곡인'방콕시티'는 일렉트로닉 펑크곡으로 그간 보여왔던 깜찍한 이미지를 벗어나 섹시한 이미지로 등장한 신곡이다.


그러나 이곡의 처음 이슈가 된이유는 선정성 시비이다.
또 뮤직비디오에서 오렌지캬라멜은 코르셋 스타일로 브래지어를 티셔츠 위에 입은 리지의 의상과 바디라인을 그대로 드러낸 나나의 의상이 논란이 된 것,

의상이 선정적이라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개진되었으나 방송에 보여진 의상은 기존의 여성 가수들에 비해 그리 선정 적이지도 않았고 노출도 거의 없는 의상이였다.


그런데 선정성이 이슈가되고 기사화 되면서 오렌지캬라멜의 신곡은 모든 이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끝내는 가창력의 종결자들인 '나는 가수다"의 음원을 제치고 음원 챠트 1위에 등극하였다.

우연이든 필연이든 오렌지캬라멜은 선정성 논란으로 큰 효과를 봤으며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이 기획이 소속사의 마케팅이 였다면 그들은 휼륭한 성과를 거둔것이고 
아직까지 우리나라 음악 시장은 노래보다는 이슈로 승부를 봐야하는 현실인 것이다.

물론 오렌지캬라멜의 노래 또한  사람들에게 호감이 끌렸기에 이런 결과가 나올수 있었겠지만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많은 명곡들이 제대로 알려지지 못한체 지나가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가요계는 이제 음악의 승부보다는 비쥬얼과 마케팅의 승부로 결과가 달라지는 시대가 등장한것 이다.
음악이 이젠 듣는것에서 보고 듣는 멀티 미디어로 변화했기 때문일 것이다.

* 선정성마케팅의 또다른 그룹


브레이브걸스, 티저영상 선정성 논란 ‘얼마나 야하길래…’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1040613320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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