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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이 진짜 죽었을까?검찰에 대한 불신바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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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검찰에서 단군이레 최대의 사기꾼 조희팔이 죽었다는 결론을 발표 하였다.


그간 조희팔의 죽음을 둘러싸고 온갖 이야기들이 흘러 나왔고. 피해자들과 일부에서는 조희팔이 중국에 살아있다고 이야기 주장하였다.




조희팔은 2006년 6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건강보조기구 대여업 등으로 고수익을 낸다며 7만여 명을 상대로 5조715억 원의 유사수신 범행을 했다.


투자자들에게 되돌려준 투자 수익금 등을 제외하고 조희팔 일당이 챙긴 범죄수익금은 2천900억 원 규모로 파악됐으며, 검찰은 조희팔 사기 조직 임직원과 관련자들이 총 860억 원을 횡령하고 945억 원의 범죄 수익을 세탁, 은닉한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피해 금액 가운데 720억 원을 공탁 및 회수 조치하고 232억 원 상당의 부동산과 금융계좌에 대한 추징보전명령을 했다. 대구지검은 2014년 7월 말 대구고검에서 조씨의 고철사업 투자금이 은닉자금인지를 다시 조사하라는 재기수사 명령을 받고 조희팔 사건 전면 재수사에 착수했다.


조희팔은 경찰의 사기 사건 수사가 본격화되자 2008년 12월 밀항해 중국으로 달아났었다.


이런 조희팔의 도주에는 경찰관계자의 도움이 있었고 이와 관련하여 지금까지 처벌된 검찰과 경찰 관계자는 모두 8명이나 된다.



이런 조희팔이 불현듯 2011년 12월 18일 저녁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의 한 가라오케에서 내연녀 등과 음주를 한 뒤 호텔 방으로 갔다가 쓰러졌고, 인근 중국 인민해방군 제404의원으로 이송돼 이튿날 새벽 0시 15분 급성 심근경색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조희팔의 가족은 중국에서의 장례식 장면을 촬영한 화면과 사망진단서를 가지고 국내로 귀국하며 조희팔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말을 믿지 않았고, 심지어는 중국에서 봤다는 목격자가 있다는 소문까지 돌기 시작했다.



그런데 오늘 검찰에서 조희팔의 사망을 확인하는 발표를 하였다.

 

조희팔 사망 당시 함께 있었던 내연녀 등 3명과 장례식에 참석한 가족, 지인 등 14명을 조사한 결과, 당시 상황에 대한 설명이 일치되고 사망 당시 치료 담당 중국인 의사가 사망 환자가 조희팔이라고 확인한 점, 목격자들에 대한 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 진실 반응이 나온 점 등을 판단 근거로 밝혔다. 


이것에 대해 국민들은 검찰의 발표가 진짜일까 하는 의문이 드는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지금 검찰의 말을 어디까지 믿을수 있을까?


조희팔에게는 홍만표 같은 사람이 없었을까?



정운호게이트를 보면서 검찰과 법조계에 대한 신뢰가 바닥을 치는 지금 조희팔의 죽음을 발표한 검찰에게 신뢰를 보내기는 힘들것 같다.


검찰의 발표 나만 불편해? 정말 나만 불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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