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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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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선택에 걸린 국민의힘 경선 버스, 정홍원의 난 국민의 힘 대선 경선이 시작도 하기 전부터 경선룰 문제로 시끄럽다. 정홍원 선관위원장이 등장 하면서 기존 경준위가 준비하고 최고위가 결정한 경선룰을 바꾸어 버리려는 행동 때문에 후보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과거 서병수 경준위원장이 토론회 2번을 이야기했다가 거센 반발로 자리에서 물러나는 일이 발생했다. 그 후 선관위원장에 정홍원 전 총리가 들어 왔는데 정홍원 위원장이 들어온 후에는 또 다른 비판을 받고 있다. 국민의 힘 경선에 15명의 후보가 등록하였고 각 기탁금으로 1억원이라는 거금을 냈는데 1차 서류에서 3명이 제외되고 12명이 1차 경선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 12명 중에서 8명이 다음 경선으로 진출하고 4명이 탈락하게 되는데 이 4명은 토론회 한번 못해보고 전번과 같은 7분의 PT로 자신을 보일..
총선결과 김무성의 옥새파동은 친박에 대한 옥새투쟁이였다. 20대 총선이 새누리당의 참패로 마무리 되면서 이번 패배의 원인에 대한 분석이 다양하다. 누구나 한결같이 이야기하는 원인중에 하나는 바로 공천문제이다. 청와대가 주문하고 이한구 공심위원장이 칼춤을 추며 진박 공천이 국민들에의해 거부 당한것이다. 지역에 맞는 후보를 내보내는것이 아니라 대통령과의 친분관계에 따라 공천이 주어지고 그런 인물들이 갑자기 지역에 등장하니 공천을 준 본인들이야 진박이니 진실한 사람이니 높이 평가할지 모르지만 국민들에게는 진박이라는게 전혀 선택의 요소가 되지 않았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박근혜대통령의 실정에 불만을 많이 가지고 있는상태에서 이런식의 인물공천은 오히려 반감만을 살 뿐이다. 실제 대구에서 진박발언을 한마디 할때마다 수도권에서는 1,000표씩 날아간다는 말까지 돌았다...
원유철의 '배신 정치' 해피앤딩을 기대하는가?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이한구 공천위원장과 충성경쟁이라도 벌리는 듯 연일 김무성 대표를 향한 공격을 쏟아내고 있다. 원유철 원내대표가 언제부터 친박이였는지도 모르는 사이에 친박대열에 들어가고자 애쓰는 모습이 안쓰럽기 까지 하다. 이런 모습이 집권 여당 원내대표의 정치적 모습이라는 현실이 암울하다. 원유철 원내대표가 이금 자리에 오르게 된 배경은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원유철은 지금 열심히 공격하고 있는 유승민 원내대표의 파트너로 유승민의 당선에 붙어서 정책의장이 되었다. 당시 원유철은 “용감한 개혁을 하겠다”며 유승민 의원의 파트너가 됐다. 본인의 능력이 아닌 다른 사람의 능력에 기대어 어느 자리에 올랐으나 아뿔사 자신이 공들였던 유승민 의원이 바른소리 했다고 어느분의 레이저를 맞는 지경이 되었다...
이한구의 공천, 원칙도 없고 상식도 없었다.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위원장의 공천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 공천심사위원회에서 한일 이라고 정치 놀음 밖에 없었다. 공천심사위원회에서는 공천 신청자 중에서 문제가 있는 1차 후보를 걸러내고 국민들에게 올바른 후보 경선을 할수 있도록 제시해야 한다. 이한구 위원장이 밝힌 공천 기준에서 갑질을 한 사람이나 해당행위를 한 사람은 공천에서 배제 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번 공천심사얼마전에 국회 본회의에서 인사청탁을 했던 안동의 김광림은원은 공천을 받게 되었다. 이런 케이스 하나 하나가 새누리당의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음을 왜모른다고 보는지..아니면 알면서도 그러는 것인지? 답답할 따름이다. 논문표절 논란을 빛었던 문대성의원의 인천 단수 공천도 마찬가지이다. 공천위원회에서 하는 업무가 무엇인지를 묻게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