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피렐리 명품 달력 달력그림’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7월에 왠 달력 이야기야고 할때지만 좀 때이른 감도 있지만 오늘 인터넷을 보다가 피렐리의 2010년 달력 촬영기사를 보며 명품 달력을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최근엔 ‘선데이 서울’풍의 야릇한 달력그림을 보기 어려워졌지만 여성 누드라는 낡은 방법을 40여년 동안 유지하면서 뛰어난 예술품으로 칭송받는 달력이 있다. 바로 타이어 제조회사인 피렐리에서 매년 제작하는 ‘피렐리 달력’이 바로 그것. ‘피렐리 달력’은 세계 유수의 아티스트들에게 달력그림, 곧 사진을 의뢰한다. 고품격 예술 누드로 칭송받는 만큼 전시회는 물론 사진들은 단행본으로도 출간된다. 2009년엔 “아름다움이 세계를 구한다”는 기획 의도 아래 사진작가 피터 비어드가 아프리카 칼라하리 사막과 오카방고 강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