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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공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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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친박 윤상현'김무성 죽여버려' 이건 뭔소리? 박근혜 대통령을 사석에서 누나라고 부른다는 친박의 실세로 불리우는 윤상현의원이 한 발언이 문제가 되고 있다.윤상현 의원은 지인과의 전화통화에서 '김무성 내일 쳐야돼' '정두언이 하고 이야기 할 준비가 되어 있어' 라며 "김무성이 죽여버려", "가장 먼저 그런 XX부터 솎아내서 공천에서 떨어뜨려버려", 더 나아가 비박계를 겨냥한 듯 "다 죽여. 그래서 전화했어"라고 입에 담지 못할 욕까지 퍼부었다. 이 통화가 이후 정두언의원은 김무성 대표의 걱정어린 조언을 마치 무슨 일이 있었던것 처럼 기자회견을 하며 살생부 이야기를 김무성 대표에게 전해 들었다고 주장하며 김무성 대표가 마치 공천에 관여하는 듯한 발언을 하였다. 이러면서 사태는 친박과 비박간의 힘대결로 언론에 보도되며 이한구 공천위원장은 김무성대표를 향해..
국민공천제가 전략공천보다 민주적인 이유 새누리당이 국민 공천제에 대해 일부 세력이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공천과정에서 많은 잡음이 들리고 있다. 일부에서는 김무성 당대표와 이한국 공천관리위원장의 갈등처럼 보이기도 한다.그러나 이를 조금만 살펴보면 단순히 인물의 갈등이 아닌 정치 철학과 비젼의 차이이다. 김무성 대표가 주장하는 국민공천제가 완벽한 공천 방식은 아니다. 어떤 방법이든 100% 만족할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들이 주장하는 국민공천제의 문제점 중에 하나는 정치신인이 등장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그러나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변하여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다. 국회의원은 그래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그들이 선발하는것이 당연하다. 그래서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은 국민들에게 접근해야 한다. 그래서 당에서 공천을 안주어도 무소속으로 출..
김무성의 국민공천제와 이한구의 전략공천, 새누리당이 나아갈 길은? 새누리당이 연일 공천 문제로 폭탄 발언이 쏟아지고 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우선추천지역을 도입을 주장하며 사실상 전략공천을 천명하고 나서며 김무성 대표와 당이 개혁적으로 이룬 국민공천제를 흔드는 행보때문이다. 새누리당은 지난해부터 공천권을 국민에게 준다는 정치개혁을 벌리며 당헌 당규의 개정을 통해 국민공천제를 천명하고 약자인 여성과 ,장애인을 위한 우선 공천 지역을 오랜 토론끝에 만들어내며 국민공천제를 준비해 왔다. 그런데 16일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의 급작스런 발표를 통해 지역별 우선공천지역을 의무적으로 설정하겠다는 발언을 한것이다. 이한구 위원장은 시,도 별로 1개에서 3개의 우선 공천 지역을 선정하겠다고 하였다. 이한구 위원장은 친박인사로 분류되 공천관리위원장 선정시에도 특정 계파를 위한 공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