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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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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새누리당 과연 변화할수 있을까? 새누리당이 20대 당선자들이 모인 워크샵이 어제(26일) 진행 되었다. 20대 총선의 패배로 19대 보다 적은 인원이 참여하는워크샵이라 그리 좋은 분위기는 아니였을 것이다. 어제 워크샵에서는 20대 강선인들의 자유토론이 비공개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예정시간이 한시간이였으나 3시간이 넘는 긴 토론이 이어 졌다고 한다. 그곳에서도 책임론 이야기가 등장했고 누가 잘했느니 어쩌니 하는 공방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한쪽에서는 이제 그런 공방을 덮고 앞을보고 나아가자 라는 의견도 들려오고 있다. 그러나 총선실패의 책임은 새누리당 전체에 있는것이고 그 해결책은 원인을 찾아서 방향을 새로이 잡아야 하는 것이다. 누구 하나 잘못해서 망친것이 아니라 새누리당의 전체적인 방향이 잘못가고 있었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지금 ..
20대총선 여론조사 들쑥날쑥! 왜 그럴까? 20대 총선이 1주일도 남지 않은 지금 여론조사의 결과가 조사업체마다 다르게 발생하고 있어 유권자들에게 많은 혼동을 주고 있다. 선거 1주일을 앞두고 7일부터는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어 있다. 그래서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가 앞으로 계속 인용될수 박에 없다. 그러나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가 조사업체 별로 10%이상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어 진정한 예측이 불가능하고 여론조사의 신뢰도 마저 의심이 가는 상황이다. 대표적 관심지인 서울 종로를 살펴봐도 YTN에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정세균후보가 44.8%, 오세훈 후보가 42.2%로 2,6%를 앞서고 있는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SBS의 4월 6일조사 결과는 오세훈 45.4%, 정세균 35.6%로 오세훈 후보가 9.8%로 오차범위이상을 앞서는 걸로 조사되었다...
김무성 대표 [참는자의 승리] 공천심사 국민경선방식으로 새누리당이 20대 총선 방식을 결정하면서 그간 말도 많았던 국민 공천제에 대한 정리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었다. 김무성 대표는 그간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 주겠다는 이야기를 해왔고 그것이 정당 민주화의 시작이라는 이야기를 해왔다. 그러나 이런 국민 공천제에 대하여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말이 많았고 반대도 많았다. 청와대의 입이라고 불리우는 몇몇 의원들은 전략공천분위기를 풍기며 김무성 대표를 압박해 왔다. 주변 언론이나 종편의 일부논객들은 김무성 대표가 또 다시 친박들에게 굴복 할것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간 이런 주장에 힘을 실었던 배경에는 김무성 대표가 문재인 대표와 국민공천제에 대한 논의와 안심번호제 사용 이야기를 하고나서 강한 반발에 침묵하고 있었던 것에 기인하고 있다. 그때 문재인 대표는 합의를 깨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