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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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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은 정말 박근혜의 배신자인가?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해 일부 지지자들은 배신자 프레임을 가지고 공격을 하고 있다. 유승민 전의원이 자신을 키워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배신하고 탄핵에 앞장섰다는 이유인데...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은 유승민 전의원 혼자 할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그 정도의 능력이 있으면 지금 대통령이 되고도 남았을 것이다. 더구나 유승민 전의원은 바른 정당의 창당에도 마지막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때 탈당에 앞장섰던 김용태 의원, 남경필지사 등이 먼저 주장했고 유승민 의원은 당에 남아 개혁을 주장했었다. 그러나 친박세력이 당을 장악하고 국민들의 상식과 괴리가 있는 방향으로 당을 끌고 가고 있기에 안에서 당의 개혁을 이루기 어려운 상황으로 전개되면서 탈당하고 새로운 보수, 국민들에게 인정받는 보수..
새누리당의 위기 어떻게 해결해야 할것인가? 새누리호가 지금 최순실이라는태풍을 만나 망망대해를 떠돌고 있는 경황이다. 배에는 물이 차오르고 있는 지금 선장은 방향을 잡을 생각을 하지않고 그물관리에만 힘쓰고 있다.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가라 앉고 말것이다. 새누리당은 지금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민심은 새누리당에대한 실망으로 점점 멀어지고 있다. 지금 새누리당의 지도부들 생각은 아직도 국민들을 개, 돼지로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시간이 지나면 과거 새누리당을 지지했던 국민들이 다시 새누리당을 지지해 줄것이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 그러나 현상황은 과거와 다르다.과거의 디도스 사건이나 댓글 작업등은 일부의 과오로 인정할수 있으나 이번사건은 대통령이 직접 관련된 사건이고 대통령도 인정한 일이다. 더구나 이번일은 국정 ..
국민공천제가 전략공천보다 민주적인 이유 새누리당이 국민 공천제에 대해 일부 세력이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공천과정에서 많은 잡음이 들리고 있다. 일부에서는 김무성 당대표와 이한국 공천관리위원장의 갈등처럼 보이기도 한다.그러나 이를 조금만 살펴보면 단순히 인물의 갈등이 아닌 정치 철학과 비젼의 차이이다. 김무성 대표가 주장하는 국민공천제가 완벽한 공천 방식은 아니다. 어떤 방법이든 100% 만족할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들이 주장하는 국민공천제의 문제점 중에 하나는 정치신인이 등장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그러나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변하여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다. 국회의원은 그래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그들이 선발하는것이 당연하다. 그래서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은 국민들에게 접근해야 한다. 그래서 당에서 공천을 안주어도 무소속으로 출..
김무성의 희생정치가 박근혜의 지지율을 버티고 있다 14일 노동계와 야권이 민중 총궐기대회를 예고하며 정국이 어수선 하고 있다. 역사교과서 문제로 시작된 이번 행동은 대통령의 불통정치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이런 불통정치로 가장 곤혁을 치루는 곳은 새누리당과 김무성 대표일 것이다. 새누리당은 집권 여당으로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이끌어 정권 재창출을 이루어야 하는 위치이고 김무성 대표는 이런 새누리당을 지휘하고 있는 당대표이다. 지난 박근혜 대통령의 시정 연설에서 이야기했던 공무원 연금 개혁이나 노사정 대타협과 같은 결과 또한 김무성 대표가 만들어낸 결과이다. 그 과정에서 김무성 대표는 대통령의 눈치를 본다느니 굴복의 정치라느니 하며 정치적인 이미지에 많은 손해를 입어 왔다. 특히 유승민 원대대표의 사퇴와 관련하여 새누리당 일부 의원들에게서..